이날 김성권 교수는 매일 100명의 환자들이 일상생활이 어려운 모습을 보고 예방을 하기 위해 '싱겁게먹기실천연구회'를 실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처음 '싱겁게먹기실천연구회' 홈페이지는 누구나 들어오고 누구나 대답하는 형식의 사이트여서 재미있는 답변이 화제가 사실을 알렸다. 홈페이지에는 '짜게 먹은 후 물을 많이 마시면 싱겁게 먹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개 처맞고 치료해서 회복하면 안 맞은 건가요'라는 매콤한 답변이 담기는 등 재미있는 답변에 모두가 폭소했다.
이어 김성권 교수는 의외로 빵이 짠 음식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소금을 넣어야 빵이 부드러지기 때문에 부드러운 빵일수록 소금이 많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초밥도 짠 음식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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