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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채널 빼앗겼다?”…이영지, 유튜브 소유권 논란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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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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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없지만’ 소유권을 빼앗겼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그 내막은 사실과 달랐다.

12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차린 건 없지만’은 KBS2 ‘컴백홈’을 제작한 ㄱCP, ㄴ작가, 그리고 또 다른 ㄷ제작사가 공동투자해 개설한 채널이다.
https://img.theqoo.net/NobhV

정통한 연예가 관계자에 따르면 ‘컴백홈’에 MC로 출연하기도 했던 이영지는 ㄱCP와 의리로 ‘차린 건 없지만’에 출연을 결정, 15회차 출연 계약을 맺고 촬영했다.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편집, 기획, 섭외에 참여하며 적극 출연한 건 맞으나, 채널 소유권은 제작진에게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ㄱCP가 따로 새 채널 개설을 원했고, ㄱCP는 이영지의 15회차 촬영을 다 끝내기도 전에 기존 채널을 정리하지 않고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을 새로 차렸다. 그 사이 ‘차린 건 없지만’ 제작진과 이영지 사이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생긴 ‘해프닝’이라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채널을 뺏고 빼앗긴 문제는 아니다. 공동제작자 3명 사이 채널 정리가 안 된 것 뿐”이라며 “이영지는 좋은 의도로 출연했고, ‘차린 건 없지만’에도 큰 애정을 갖고 임했다. 제작진 내부 사정을 알지 못해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영지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긴말 필요없고 모종의 이유로 ‘차없’(차린 건 없지만) 원래 채널을 빼앗겼음. 앞으론 여기 올라올 것.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새로운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링크를 공유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차린 건 없지만’ 영상에 비난하는 취지의 댓글을 달았고, ‘차린 건 없지만’ 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 정리해서 공지를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영지는 11일 SNS에 “너무 섣불리 감정을 앞세워 소란 일으켜 죄송하다.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모든 이에게 너무 감사하다. 아무래도 처음으로 직접 기획하고, 섭외부터 편집까지 개입하며 신경 썼던 프로그램인지라 애착이 남달랐던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이미 어긋난 것들을 되돌릴 수야 없겠지만 옮긴 새로운 채널에서 더 든든한 영상들 선물 드릴 것 약속하겠다”라며 “우리의 추억이 담긴 이전 영상들에 비난 남기기보단 새로운 채널에 더 큰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차린 건 없지만’은 이영지가 스타들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형식의 유튜브 콘텐츠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44/000081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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