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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발매 MAP OF THE SOUL : 7 앨범 수록곡
슈가 솔로곡 Interlude : Shadow
https://m.youtu.be/PV1gCvzpSy0
사람들은 뭐 말하지 저 빛 속은 찬란하네
근데 내 그림자는 되려 더 커져 나를 삼켜 괴물이 돼
저 위로 위로 또 위로 위로만 가다 보니 여긴 어지러워
더 위로 위로만 가네 싫어
나 무사하길 빌어 빌어
나의 바람대로 높게 날고 있는 순간
저 내리쬐는 빛에 더 커진 그림자
Please don’t let me shine
Don’t let me down
Don’t let me fly
이제는 두려워
가장 밑바닥의 나를 마주하는 순간
공교롭게도 여긴 창공이잖아
Please don’t let me shine
Don’t let me down
Don’t let me fly
이제는 무서워
Don’t let me shine
웃어봐 뭘 망설여
네가 바라던 게 이런 게 아니었니
울던가 뭐가 두려워
네가 원하던 게 이런 게 아니었니
네가 바란 삶 네가 원한 삶
네가 택한 삶 후회 없이 다 이뤘지
근데 뭐가 문제야 즐겨
아님 놓던가 싫어?
그럼 달리던가 뭐 멈추던가
한 가지만 하라고 징징대지 말고
알려준 적 없다고?
정말 몰랐었냐고?
네가 가진 만큼만 나는 가져갈게 그게 뭐든지 말야
때론 너의 휴식은 추락이 된단 걸
이제야 알겠니 매번 최선이 최선이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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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0년 ON
https://m.youtu.be/gwMa6gpoE9I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ON’을 통해 자신들이 생각해온 그 이상의, 아티스트로서 삶의 무게를 짊어진 채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날을 돌이켜본다.
때로는 허공에 뜬 것 같이 무게중심을 잃고 휘청거리기도 했고, 한 발자국 떼면 한 발자국 커지는 그림자에 두려운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이젠 어디서든 무게중심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기에, 성공에 뒤따르는 내면의 고통을 정면으로 마주 보겠다고 말한다.
‘ON’은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주어진 길을 ‘제 발로 들어온 아름다운 감옥’으로 표현하며
운명을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전진하겠다는 방탄소년단의 소명의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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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으려면 미쳐야 해
나를 다 던져 이 두 쪽 세상에
Can’t hold me down cuz you know I’m a fighter
제 발로 들어온 아름다운 감옥
Find me and I'm gonna live with ya
Bring the pain
모두 내 피와 살이 되겠지
Bring the pain
No fear, 방법을 알겠으니
작은 것에 breathe
그건 어둠 속 내 산소와 빛
내가 나이게 하는 것들의 힘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scream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scream
언제나 우린 그랬으니
설령 내 무릎이 땅에 닿을지언정
파묻히지 않는 이상
그저 그런 해프닝쯤 될 거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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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계신 분들을 위한 저희들의 착륙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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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미 끝을 생각했던 방탄소년단
https://m.youtu.be/LbvE0FV_70U
완벽한 세상은 없다고
자신에게 말해 난
점점 날 비워가네
언제까지 내 것일 순 없어
큰 박수갈채가
이런 내게 말을 해 뻔뻔히
니 목소릴 높여 더 멀리
영원한 관객은 없대도 난 노래할거야
오늘의 나로 영원하고파
영원히 소년이고 싶어 나
Forever we are young
나리는 꽃잎 비 사이로
헤매어 달리네 이 미로
Forever we are young
넘어져 다치고 아파도
끝없이 달리네 꿈을 향해
Forever ever ever ever
꿈 희망 전진 전진
Forever ever ever
We are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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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두려웠지만 쉼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길까지 다다라
더 크게 밀려오는 두려움을 딛고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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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ep.56 방탄 야유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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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슈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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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4월 3일 그래미 - 방탄소년단 현지 참석
https://twitter.com/bts_bighit/status/1503732754252550144?s=20&t=J7COIR1gNMGvu_SnALRikw
+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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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너무 좋지만 상이란 것을 한 번 타고 싶었나봐요.
그런데 못 타고나니깐 뭔가 정신 번쩍 들었어요. 더 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더라구요.
(2021년 3월 방송)
(진) 그 주마등처럼 이렇게 착착착착 흘러가는 거 있잖아요.
다이너마이트 컴백했던 거, 아니쥬때 첫 1위를 받았던 거 이런게 주마등처럼
(RM) 어떻게 보면 저희 팀이 마지막에 마지막, 마지막에 마지막,
마지막에 마지막처럼 연장하면서 해왔어요. 팀을
(지민) 그러면서 또 단단해지고 또 부서지고 단단해지고가 정말 많이 반복되었던 것 같아요.
(제이홉) 되든 안 되든 열심히 해보자. 뭐든
(정국) 팔이 닳고 발이 닳고 내 폐가 닳고 내 목소리가 다 할 때까지 저는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슈가) 그냥 이거를 해야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냥
곡 쓰고, 공연 하고, 투어 하고, 그냥 이게 곧 제 자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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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UNdad29_G20
늘 생각해
아직 꿈속인 건 아닐까
길었던 겨울
끝에 온 게 진짜 봄일까
모두 비웃던
한땐 부끄럽던 이름
이건 쇠로 된 증명
“Bullet-proof”.
Oh I
We were only seven (우리는 일곱 뿐이었지만)
But we have you all now (이제 네가 있어)
일곱의 겨울과 봄 뒤에
이렇게 맞잡은 손끝에
다신 멈추지 않을래
여기 우리가 함께이기에
내게 돌을 던져
우린 겁이 없어 anymore
We are we are together bulletproof
또 겨울이 와도
누가 날 막아도 걸어가
We are we are forever bulletproof
(Yeah we got to heaven)
(Yeah we have you have you)
Yeah we are not seven, with you
Yeah we are not seven, with you
https://gfycat.com/ColorfulPlaintiveAmericanbobtail
Yeah we are not seven (일곱이 아니라)
With you (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