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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hFaCo
이 글을 쓰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일이라서 증거도 없고 저뿐 아니라 저희 가족에게도 귀찮고 힘든일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네이트 판이나 보배드림도 하지 않고 가끔 싸게 나온 물건없나 해서 뽐뿌에 눈팅이나 하는데 여기 써도 될까? 혹시 문제가 생겨서
남편이나 애들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처음에 심야시간 코미디 프로그램에 나올 때 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게 아니라 친구가 얘기 해주더군요. 걔 티비에 나온다고..
그러다 그냥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없어지더군요. 그럼 그렇지 했습니다. 니가 어떻게 공중파에 버젓이 얼굴들고나오냐고..
그러다 팟캐스트에 띠엄띠엄 나오더군요. 자기 비하개그, 음담패설등을 하면서요. 그것까지 괜찮았습니다.
괜히 나쁜 우월감도 들었습니다. 넌 더뚱뚱하구나. 결국 할줄아는게 니 몸을 가지고 비하개그나 하고 욕설과 음담패설뿐이구나..
내가 안찾아 보면 그만이고 내 눈에 내 귀에 걸리지 않으면 나도 오래된 일이고 하니 구지 긁어부스럼 만들일 모가 있냐면서요.
그런데 갑자기 유튜브대문에 걸리더라구요. 게다가 놀면뭐하니, 라디오스타까지...
이제 더이상 제가 찾아보지 않더라도 제 눈에, 귀에 띄이더군요
그러면서 어렸을적 받은 트라우마가 자꾸 떠오릅니다.
저는 인천에서 중학교를 나왔습니다. 뚱뚱했습니다. 게다가 고분고분한 성격도 아니었고 다른 성격문제도 있었겠죠.
따돌림을 당했지만 참고 넘겼습니다. 친한친구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학교말고 학원, 교회친구들도 있었으니까요.
근데 중3이 되자 점점 심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꽤 친하게 지냈던 k가 저를 심하게 따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말이 좋아 따돌림이지...k는 일진이었고 일진 무리에서 꽤 계급이 높았나봅니다
거기에 그 아이가 갑자기 날뛰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도 그 무리에 끼고싶었던건지 아님 진짜 제가 너무 싫어서 그랬었는지..
괴롭히는 수위가 점점 높아지더니 결국 뺨을 때리고 침을 뱉고 자기 후배들을 시켜서 저에게 욕설을 시키고 그외 계속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폭력을 가했습니다.
거기다 운동부까지 가세해서 정말 괴롭고 힘든 나날들을 겪었습니다.
자기도 뚱뚱하면서 저에게 신체적으로 트집잡고 괴롭히고 진짜 말도안되게 괴로운 나날들을 겪었습니다.
부모님에게도 말 못하고 담임선생님과 학생부 선생님께도 상담드리고했지만 결국 해결은 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너무 괴롭습니다. 너무 자세하고 심한 내용은 쓸수 없네요..
시간이 지나고 고등학교를 진학하며 인문계 실업계 나뉘면서 자연스럽게 일진무리들과 결별하게 됐습니다.
과거를 지우듯 살을 빼고 성격도 밝아지고 고등학교때는 언제그랬냐는듯 잘 지냈습니다. 시간이 가고 사회적으로 자리잡고 결혼도 하고 나름
행복하게 잘 지냈습니다. 마치 내 인생은 밝은 날 밖에 없었던 것처럼...
고1때 중학교를 찾아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담임선생님과 만나 얘기하며 소식을 들었습니다. 실업계 다 떨어지고 사립 인문계(그당시 인천에서 공부 많이 시킨다고 유명한)로 떠밀려 갔는데
거기서 적응못하고 다시 실업계로 갔다고. 근데 당시 그 아이 성적으로는 못가는학교였는데 운이 좋았다고...
스승의날 찾아와서 담임선생님께 여쭤봤답니다. 이XX 오지 않았냐고.. 안왔다고 하니 역시 그럴줄 알았다고.. 의리는 내가 있지 않냐고..
그이야기를 듣는것도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 아이 입에서 내 이름이 나왔다는것도 소름끼치고 난 이렇게 괴로운데 어찌 넌 운까지 좋냐고..
그런데 이제 반복적으로 티비에서 보이고 유명개그맨들이 나와 자기와 친하다고 치켜세우고 친구관계에 관한 조언까지 하네요.
다 지웠다고 생각했던 과거가 유령처럼 제 앞에서 춤을 춥니다.
혹시 이 글때문에 우리가족이 곤란을 겪지 않을까? 그냥 묻고 갈까? 계속 고민했지만 도저희 그 과거의 유령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진짜 제발 눈앞에 안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을 읽고 스스로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인으로 반성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티비에 얼굴들고 안나왔으면 하는바람입니다.
원문 링크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problem&page=1&divpage=21&no=157617&extre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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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일이라서 증거도 없고 저뿐 아니라 저희 가족에게도 귀찮고 힘든일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네이트 판이나 보배드림도 하지 않고 가끔 싸게 나온 물건없나 해서 뽐뿌에 눈팅이나 하는데 여기 써도 될까? 혹시 문제가 생겨서
남편이나 애들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처음에 심야시간 코미디 프로그램에 나올 때 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게 아니라 친구가 얘기 해주더군요. 걔 티비에 나온다고..
그러다 그냥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없어지더군요. 그럼 그렇지 했습니다. 니가 어떻게 공중파에 버젓이 얼굴들고나오냐고..
그러다 팟캐스트에 띠엄띠엄 나오더군요. 자기 비하개그, 음담패설등을 하면서요. 그것까지 괜찮았습니다.
괜히 나쁜 우월감도 들었습니다. 넌 더뚱뚱하구나. 결국 할줄아는게 니 몸을 가지고 비하개그나 하고 욕설과 음담패설뿐이구나..
내가 안찾아 보면 그만이고 내 눈에 내 귀에 걸리지 않으면 나도 오래된 일이고 하니 구지 긁어부스럼 만들일 모가 있냐면서요.
그런데 갑자기 유튜브대문에 걸리더라구요. 게다가 놀면뭐하니, 라디오스타까지...
이제 더이상 제가 찾아보지 않더라도 제 눈에, 귀에 띄이더군요
그러면서 어렸을적 받은 트라우마가 자꾸 떠오릅니다.
저는 인천에서 중학교를 나왔습니다. 뚱뚱했습니다. 게다가 고분고분한 성격도 아니었고 다른 성격문제도 있었겠죠.
따돌림을 당했지만 참고 넘겼습니다. 친한친구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학교말고 학원, 교회친구들도 있었으니까요.
근데 중3이 되자 점점 심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꽤 친하게 지냈던 k가 저를 심하게 따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말이 좋아 따돌림이지...k는 일진이었고 일진 무리에서 꽤 계급이 높았나봅니다
거기에 그 아이가 갑자기 날뛰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도 그 무리에 끼고싶었던건지 아님 진짜 제가 너무 싫어서 그랬었는지..
괴롭히는 수위가 점점 높아지더니 결국 뺨을 때리고 침을 뱉고 자기 후배들을 시켜서 저에게 욕설을 시키고 그외 계속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폭력을 가했습니다.
거기다 운동부까지 가세해서 정말 괴롭고 힘든 나날들을 겪었습니다.
자기도 뚱뚱하면서 저에게 신체적으로 트집잡고 괴롭히고 진짜 말도안되게 괴로운 나날들을 겪었습니다.
부모님에게도 말 못하고 담임선생님과 학생부 선생님께도 상담드리고했지만 결국 해결은 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너무 괴롭습니다. 너무 자세하고 심한 내용은 쓸수 없네요..
시간이 지나고 고등학교를 진학하며 인문계 실업계 나뉘면서 자연스럽게 일진무리들과 결별하게 됐습니다.
과거를 지우듯 살을 빼고 성격도 밝아지고 고등학교때는 언제그랬냐는듯 잘 지냈습니다. 시간이 가고 사회적으로 자리잡고 결혼도 하고 나름
행복하게 잘 지냈습니다. 마치 내 인생은 밝은 날 밖에 없었던 것처럼...
고1때 중학교를 찾아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담임선생님과 만나 얘기하며 소식을 들었습니다. 실업계 다 떨어지고 사립 인문계(그당시 인천에서 공부 많이 시킨다고 유명한)로 떠밀려 갔는데
거기서 적응못하고 다시 실업계로 갔다고. 근데 당시 그 아이 성적으로는 못가는학교였는데 운이 좋았다고...
스승의날 찾아와서 담임선생님께 여쭤봤답니다. 이XX 오지 않았냐고.. 안왔다고 하니 역시 그럴줄 알았다고.. 의리는 내가 있지 않냐고..
그이야기를 듣는것도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 아이 입에서 내 이름이 나왔다는것도 소름끼치고 난 이렇게 괴로운데 어찌 넌 운까지 좋냐고..
그런데 이제 반복적으로 티비에서 보이고 유명개그맨들이 나와 자기와 친하다고 치켜세우고 친구관계에 관한 조언까지 하네요.
다 지웠다고 생각했던 과거가 유령처럼 제 앞에서 춤을 춥니다.
혹시 이 글때문에 우리가족이 곤란을 겪지 않을까? 그냥 묻고 갈까? 계속 고민했지만 도저희 그 과거의 유령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진짜 제발 눈앞에 안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을 읽고 스스로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인으로 반성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티비에 얼굴들고 안나왔으면 하는바람입니다.
원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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