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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법원 공무원이 성매매 업소 운영…조폭 등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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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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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t3exI83foz4

법원 공무원과 조직폭력배 등이 포함된 부산·울산·경남 지역 성매매 업소 운영자들이 경찰에 대거 덜미를 잡혔다.

부산지역 최대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운영자도 경찰에 검거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업소 운영자인 법원 공무원 A씨 등 27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성매매 업소 95개소를 운영하며 8천80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7억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법원 경비업무를 하는 9급 직원으로 지인과 함께 업소를 운영하며⭐️초기 자금 수천만원 가량을 제공하고 수익을 나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운영자 중에는 조직폭력배 2명도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업소 간 연합체를 구성해 세력을 키워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단속 정보 등을 알게 되면 공유하고, 다른 지역 성매매 업자에 대해 폭행도 했다.

연합체 소속이 아닌 여성이 성매매하다가 적발되자 감금·폭행·성폭행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매매 중 시비가 붙은 손님에 대해서는 강간 혐의로 무고를 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74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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