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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도움필요)현직경찰이 자녀의 담임교사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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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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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경북지부는 "지난 6월, 현직 경찰관인 가해자는 학교 앞으로 찾아와 자녀의 담임 교사를 성추행했다"며 "피해 교사의 손을 일반적인 악수와 다르게 비상식적인 방식으로 잡고 오랫동안 놓아주지 않고 수 차례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등 원치 않는 접촉을 했다"고 설명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경북도교육청과 경북경찰청, 피해 교사 학교의 사후 대응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경북경찰청은 수사협조 공문에 가해자인 경찰의 이름은 익명으로 처리하고 피해 교사의 이름은 그대로 노출했다"며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손을 잡은 것은 인사의 의미였다는 가해자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기재하고 피해자의 진술은 기재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학교는 피해 사실을 축소하기 급급했다"며 "피해 교사를 보호하기는커녕 피해 교사에게 행동을 조심할 것과 가해자 집으로 방문하라는 등 더 큰 고통과 상처를 줬다. 경찰의 수사 협조에도 관련 서류 제공을 거부하며 한달 동안 수사를 방해했다"고 질타했다.

또 "경북도교육청도 피해 교사에 대한 2차 가해에 앞장 섰다"며 "피해 교사는 학교에서 열린 교권보호위원회에 피해 사실 축소와 미흡한 보호 조치에 교육청 차원의 분쟁조정위회 개최를 요구했지만 요구를 철회해 줄 것을 종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가해자의 강제추행에 대한 수사와 징계가 시작되자 가해자는 피해 교사가 자녀를 따돌리는 등 차별했다는 등의 민원을 제기했다"며 "이에 경북도교육청은 민원 답변을 학교에 미뤘으며 학교에서는 피해 교사에게 답변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사건이 발생한곳은 오픈된공간이고 목격한 학생도 있어.
학교측은 조용히 넘어가려 했었고 여러 2차가해 피해때문에 변호사 선임해서 고소준비중이야
기사가 메인으로 올라올수있게 도와줄수 있을까?
기사 하단에 이기사를 추천합니다 눌러주면 된대
미리 고마워 ㅠㅠ

+민원은 기사 이용해서 ★★경북 경찰청 감사실★★에 민원 넣거나
★★경북도교육청 감사실★★에 민원넣으면됨



전문은 아래 링크


http://naver.me/GmFJrq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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