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리디북스 뉴스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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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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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BL소설계의 응답하라 시리즈라는 소리를 들었음...



주요인물

하조윤 : 종군 기자. 주로 해외 내전 지역의 취재를 다니는 보도사진기자로 해외에 본사를 둔 통신사 소속이다. 오로지 사진과 강태정만 바라보는 세월을 살아왔다. 삶을 이루던 가장 큰 두가지 중 하나가 사라지려고 한다. 사진을 위해 때로는 사랑도 뒤로 했던 이기적인 자신에 대한 벌이다.

신권주 : 하조윤이 소속된 통신사의 한국지국장, 나이에 비해 빠른 승진은 그의 집안배경탓이라는 설도 있으나 스스로가 발군의 능력을 가진 이.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늘 상대를 주눅들게 만든다. 하조윤의 대학 선배이며 오만하고 냉정한 성정의 소유자.

강태정 : 하조윤의 옛 연인. 때로는 가장 친한 친구로, 때로는 가장 사랑하는 연인으로 하조윤을 지켰다. 늘 그를 아낌없이 사랑했지만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사진을 위해 떠나는 하조윤을 보며 고통을 삼켰다. 다정하고 책임감 강한 성정의 소유자.

서영우 : 하조윤이 의식을 잃었던 지난 오년간, 강태정의 옆을 지키며 결국 그의 곁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오랫동안 강태정을 마음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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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당시 메인공파 vs 서브공파 개싸움으로 유명했던 작품
작가 데뷔작이었는데 작품 자체도 정말 잘 썼음

연재 당시 개싸움이 얼마나 심했냐면 과몰입 오지게 한 사람들이 정병화 되어 작가의 루머(?)를 뿌리고 괴롭혔을 정도였다고...




어떤 인물에게 몰입하냐에 따라 작품 평이 갈리기도 하는데
하조윤과 강태정중에 누구에게 더 이입하냐에 따라 평이 갈릴 것 같음
개인적으로 메인수인 하조윤의 그 외골수적인 직업의식이 너무 이해가 안가면서도 저렇기에 그런 사명감을 가지는구나...하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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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댓글에 써있는 글을 읽으면 고민되는 덬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발췌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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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대사는 메인공 대사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인데 스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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