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용히 노래 만들던 MC몽… 알고보니 신생 소속사에서 '유명 연예인' 영입 중이었다
69,085 586
2021.10.08 10:43
69,085 586

병역비리 사건으로 방송계에서 퇴출당한 MC몽
신생 소속사 사내이사 변신... 걸그룹 '여자친구' 전 멤버들 영입

병역 기피 사건 이후로 제대로 된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수 MC몽이 한 신생 소속사에서 사내이사를 맡은 것이 알려졌다. 해당 소속사는 최근 가수 소유를 영입하고 걸그룹 여자친구의 전 멤버들을 영입한 '빅플래닛메이드'로 확인됐다.

 가수 MC몽 / 뉴스1 
 가수 MC몽 / 뉴스1 

지난 6일 인터넷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걸그룹 여자친구 전 멤버들이 간 회사가 MC몽 회사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 A 씨는 '빅플래닛메이드'의 사내이사 이름이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MC몽의 본명인 신동현이 적혀 있었다. 생년월일도 알려진 것과 동일했다. 

네이트판
네이트판

또한 MC몽과 줄곧 함께 음악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박장근도 빅플래닛메이드에서 감사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지난 7월 6일 창립된 신생 기획사로 여러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맡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회사는 지난 1일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를 영입한 데에 이어 6일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전 멤버 3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전 여자친구 멤버인 은하, 엄지, 신비가 3인조 그룹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걸그룹 이름으로 추정되는 '비비지'를 상표권 등록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다만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아직 해당 이름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씨스타 출신 소유 / 이하 페이스북 "빅플래닛메이드" 
 씨스타 출신 소유 / 이하 페이스북 '빅플래닛메이드' 

img_20211007114737_0036e911.webp

여자친구 멤버였던 은하는 과거 MC몽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가한 적이 있다. 이러한 인연을 통해 영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MC몽은 병역 비리 사건 이후로도 작곡가 '이단옆차기'로 활동한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유튜브에서 '이단옆차기'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직접 부정한 바 있다. 다만 MC몽은 여러 앨범을 내며 음악 활동은 계속해 왔다. 그는 지난 3월 새로운 9집 앨범 'FLOWER 9'을 발매했지만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95296

목록 스크랩 (0)
댓글 5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193 00:09 10,4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610,1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66,39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62,6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50,93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64,3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35,7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70,7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6 20.05.17 2,983,8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54,2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7,9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259 기사/뉴스 ‘범죄도시4’ 개봉 4일째 300만 돌파[공식] 2 18:53 61
292258 기사/뉴스 이미주, 송범근 열애 공개 당일 초조함 잔뜩 "조금 불안해" 8 18:51 1,120
292257 기사/뉴스 아일릿, 활동 끝내도 ‘음중’ 1위...음방 10관왕 15 18:40 695
292256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음원 사재기 논란에 "노력 헛되지 않길"…소신 발언 빛났다 11 18:39 1,386
292255 기사/뉴스 "늘 안겨 있는 느낌".. 발달장애인 위한 조끼 발명품 세계적 호평 (MBC 뉴스) 15 18:33 1,475
292254 기사/뉴스 서동주, 악플러 자료 수집 중…"성형·비키니는 그러려니 해도 부모 욕은 못 참아"('이타강사') 18:26 554
292253 기사/뉴스 정부, 네이버 향한 日 ‘라인 지분 매각’ 압박에 “韓 기업 차별 안 돼” 12 18:25 488
292252 기사/뉴스 대법 "공익목적 판결문 공개는 명예훼손 아냐" 11 18:24 1,423
292251 기사/뉴스 블랙핑크, 약 6년 만에 '뚜두뚜두' 안무 영상 5억뷰 돌파 18:22 120
292250 기사/뉴스 민희진 사태에…뉴진스 '버블검', 17시간 만에 650만뷰·쏟아진 응원 38 18:01 1,420
292249 기사/뉴스 경기도 최초 반도체고등학교,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 확정 3 17:59 877
292248 기사/뉴스 기자단 100명에게 500만원 가량의 미디어투어를 지원했던 하이브 28 17:37 3,772
292247 기사/뉴스 네이버, 13년 키운 라인 경영권 일본에 뺏기나 26 17:03 2,454
292246 기사/뉴스 '범죄도시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 돌파…올해 최고 흥행력 18 16:59 981
292245 기사/뉴스 [단독]14명 사상자 낸 은평구 9중 추돌…국과수 “차량 결함 아냐” 3 16:56 2,909
292244 기사/뉴스 "승강장 앞 저 번호..." 엄마가 휠체어 딸 위해 만든 감동 지도 8 16:26 2,722
292243 기사/뉴스 아이브, 신보 ‘아이브 스위치‘…다이브 마음에 스위치 온! 4 16:07 635
292242 기사/뉴스 "기자회견 욕설이 관용?"…노환규 전 의협회장, 어도어 민희진 또 소환 36 16:06 1,727
292241 기사/뉴스 "어른들 비겁함에 아프지 않길"…뉴진스 '버블검' 600만 뷰→쏟아진 응원[종합] 37 16:00 1,742
292240 기사/뉴스 애플, 오픈AI와 협상 재개...'시리'에 '챗GPT' 통합 추진할 듯 5 15:17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