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세보증보험 가입했는데..돈 못받아 길거리 나앉게 생겼습니다"
53,090 2075
2021.08.11 08:14
53,090 2075
"새 전셋집 이사 날짜까지 따로 물어 확인했으면서 보증금 반환은 안 된다네요. 꼼짝없이 배액배상하고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습니다."

오는 18일 임대사업자의 전세보증보험 가입 의무화를 앞둔 가운데 정작 세입자들은 요청한 보험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전세금 반환심사에서 날벼락을 맞은 무주택자들은 제멋대로인 전세보증보험 시스템에 분통을 터뜨리는 상황이다. 정부는 전세금 미반환 사고를 막기 위해 반환보증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있는 제도마저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30대 A씨는 최근 전세보증금을 두고 속을 태우고 있다. 보증금 반환 이행 예고 공문까지 보냈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돌연 보증금 지급을 보류했기 때문이다. A씨는 2019년 5월 임대인 B씨와 전세계약서를 작성했다. 같은 달 30일 입주했는데, 그사이 임대인이 바뀌어 같은 날 임대사업자 C씨와 표준임대차계약서를 작성했다. 한 달 뒤 HUG 전세반환보증보험에 가입까지 마쳤다. A씨에게 위기가 불어닥친 것은 2020년 1월. 새로운 임대인이 세금을 체납해 전셋집이 압류 상태에 놓인 것이다.

A씨는 지난달 초 HUG에서 요청하는 서류를 준비해 보증보험 이행 청구를 했다. 하지만 지급일을 맞추기 위해 이사 날짜까지 물어보던 HUG 측에서는 지난달 말 돌연 대항력에 문제가 있어 보험금 지급이 보류됐다고 통보해왔다. 임차인은 전입신고 다음날 대항력이 발생하지만 질권과 근저당권 등 새 임대인의 권리는 당일 효력이 발생하다 보니 향후 HUG가 세입자를 대신해 임대인에게 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HUG는 최근 대항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임대보증금 반환 이행 청구에 대해 무더기로 심사 보류 판정을 내렸고, A씨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세입자만 30여 명에 달한다.

(후략)

https://news.v.daum.net/v/20210810173618080
댓글 20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벨먼 크리미 스크럽 바디워시 체험단 30인 모집 288 07.10 23,0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94,8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82,4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91,4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50,6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9,3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7,9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8,7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3,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0,0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505 이슈 현재 전국날씨.jpg 7 09:17 533
3113504 이슈 새뱃돈 주고받는 벨링엄 홀란드 6 09:12 1,244
3113503 유머 구교환 성대모사하는 방법 2 09:08 415
3113502 이슈 홀란드와 벨링엄 28 08:56 3,506
3113501 이슈 윈터의 반려견 뽀뇨에게 레몬옷 선물한 트와이스 나연 3 08:54 2,794
3113500 이슈 [KBO] 올스타에는 낭만이 있다 10 08:50 2,563
3113499 이슈 [경기종료] 노르웨이 1 : 잉글랜드 2 97 08:47 8,172
3113498 유머 부서마다 이렇게 업무분장 때 기피업무를 겸허히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음 18 08:39 6,515
3113497 유머 해외에서 주드 벨링엄 부모님이 유명한 이유 79 08:34 14,993
3113496 유머 어제 지하철역에 존예여자랑 못생긴 남자랑 팔짱끼고 가는데 어떤 할배가....jpg 99 08:18 21,171
311349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9 08:18 428
3113494 이슈 [실시간] 노르웨이 1 : 잉글랜드 2 27 08:10 3,801
3113493 정보 네이버페이12원 37 08:06 1,918
3113492 기사/뉴스 [속보]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 추가 공지시까지 폐쇄" 22 07:50 2,961
3113491 유머 🐱🐹🐶너 어디출신 귀여워야? 21 07:45 2,598
3113490 이슈 [김부장] 소지섭 : 민지야 아빠왔다, 집에 가자 6 07:43 4,213
3113489 유머 이광수 : 난 보통 말을 끌고다니는 역할이였어.. 너같은 섀퀴들이 뒤에 타있고..ㅋㅋ 17 07:43 4,592
3113488 기사/뉴스 [단독]송혜교, AAP 출신이 세운 새 소속사로 이적 8 07:39 5,137
3113487 이슈 남편이 진행하는 예능에 드라마 홍보하러 나온 아오이 유우 24 07:27 7,710
3113486 이슈 SBS 김부장 시청률 추이 107 07:18 16,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