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태백경찰서 성폭력 의혹 사실로..연루 경찰관만 16명
45,070 794
2021.06.22 21:52
45,070 794

[KBS 춘천] [앵커]

KBS는 올해 3월 태백경찰서에서 발생한 신입 여성 경찰관 성폭력 의혹을 단독으로 보도했는데요.

이 보도 이후 경찰청이 진상 조사를 했는데 의혹의 대부분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연루 경찰관만 16명입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경 휴게실에 몰래 들어가 속 옷 위에 꽃을 놓거나 은밀한 사생활까지 공공연하게 퍼뜨렸다."

태백경찰서에서 함께 근무하던 신입 여경이 폭로한 남성 경찰관들의 성폭력 내용입니다.

내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고통은 2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경찰관의 울타리가 돼줄 직장협의회는 오히려 가해자들의 편을 들며, 피해자를 공격했습니다.

[피해 여성 경찰관/음성변조/올해 3월 : "아픔을 또 도려내는 느낌을 받아 화가 났고, 경찰서 명예만 중요하고, 10% 되지도 않는 그 여경들의 아픔은 생각도 안 하는지…."]

경찰청 조사 결과, 제기된 의혹은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가해 남성 경찰관들은 피해 여경에게 "얼굴이 음란하게 생겼다", "가슴을 들이밀며 일을 배워라"라는 식의 말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략)


[김철수/경찰청 인권조사계장 : "조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경찰청 성희롱·성폭력 심의회를 거쳐서 최종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은 모두 16명.

경찰청은 12명에게 징계를, 4명에게는 직권 경고를 하로록 지시하고 태백경찰서장에 대해선 지휘 책임을 물어 문책성 인사발령을 냈습니다.

또, 태백경찰서에 기관 경고를, 강원경찰청 청문감사관실에는 부서 경고를 내렸습니다.

징계 대상자에 대한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한 달 안에 열릴 강원경찰청 징계위원회를 거쳐 정해집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https://v.kakao.com/v/20210622191651626

댓글 7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77 07.29 39,59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6,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75,7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88,1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40,4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5,8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0,9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2,0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5,3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258 유머 부장님이 싫어하시니까 조신한 옷으로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23:16 17
3129257 이슈 스파이더맨 전 시리즈 다 본 사람들의 눈물 버튼 10 23:14 378
3129256 이슈 [IVE OFF] 맛집 대전 안택시 ૮ ・ﻌ・ა𐩢𐩺 l 다이브가 타고 있어요 (ft.아이브 안유진 개인 자컨) 1 23:14 50
3129255 유머 효리수 음중 오프닝30분 받고 23:12 348
3129254 유머 콘서트중 경호원 머리에 손올렸다가 놀라는 아이돌 23:11 121
3129253 이슈 우리엄마도 캔디크러쉬사가 자꾸 끝단계까지 깨서 개발자가 메일로 너무 빨리 깨지 말라함 10 23:10 1,234
3129252 이슈 튀르키예 사람들이 길고양이를 대하는 방법 4 23:09 330
3129251 정치 [단독] 선관위가 엑셀' 보내 조작 지시"?...그날 이 투 표소 사실상 셧다운:/ KBS 2026.07.29 3 23:08 160
3129250 이슈 스태프 사족 추가된 윤경호 <묵언수행 브이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8 454
3129249 기사/뉴스 양평 무한리필 음식점서 천장 무너져 14명 부상(종합) 4 23:07 905
3129248 이슈 스트레이 키즈 "THIS & THAT" TEASER IMAGES🖤 #방찬 #리노 #창빈 #현진 1 23:06 91
3129247 이슈 이번 어서와 한국~이탈리아팀이 칼에 이어 사재기한거 10 23:05 2,053
3129246 유머 개늑시2) 보호자가 유일하게 안돼 훈육 하는 것 1 23:04 648
3129245 이슈 환율 1,420 7 23:04 1,411
3129244 기사/뉴스 전동킥보드 몰며 노인·임산부에 침 뱉고 욕설…중학생 2명 경찰 조사 2 23:04 288
3129243 이슈 [LIVE] 나현영 - 한 걸음 두 걸음 ㅣ '이호광의 커튼콜' 보이는 라디오 23:04 38
3129242 이슈 청룡영화상 최연소 수상자들.jpg 1 23:03 872
3129241 이슈 노안 강아지 3 23:02 548
3129240 이슈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쇼츠 업뎃 Got a boost of Vitamin DAY6 YoungK ☀️💊 3 23:02 83
3129239 이슈 현시점 해외에서 붐업되고 있는 방탄 정국 영상 🎤🇰🇷 18 23:01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