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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내가 봤어!"... 시노자키 아이의 그건 크긴 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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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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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 아이 X MAXIM



사실 일본 AV를 보면 타이틀 사진에 낚이고, 문구에 낚여 당황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사진 속에 있던 미녀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없다. 그래, 얼굴은 포기하고 표지에 쓰여 있는 '압도적인 볼륨', '충격적 H컵' 구경이나 하자하고 빨리 감기 버튼을 눌러봤자 소용이 없다. 일본의 가슴 사이즈 측정 방법이 이상한 걸까. 있어야 할 게 없다. 아니 있긴 있는데 기대했던 그건 아니다.


■ 역시 가슴은 한국이?

'한국에서는 B컵을 샀는데 일본에 가니 C컵을 사야 하더라'

일본 여자들의 가슴이 한국 여자들에 비해 작다는 뉘앙스로 일본과 한국의 속옷 사이즈 크기가 다르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는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한국 속옷 사이즈의 규정이 변했기 때문이다.

규정 개정 전, 놀랍게도 한국의 B컵은 일본의 A컵과 사이즈가 같았다. 당시에는 일본 가면 B컵이 C컵으로 커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컵이 작아지는 경우가 발생했다. 브래지어 컵의 사이즈는 윗가슴과 밑가슴 둘레의 차이에 따라 달라진다. 개정 전 한국 B컵의 윗가슴과 밑가슴 둘레 차이는 10cm였고 일본은 A컵이 10cm였다.

그런데 한국 속옷 사이즈의 규정이 개정되면서 이와 같은 일은 사라졌다. 현재 한국과 일본의 규정은 같다. 한국에서 B컵이면 일본에서도 B컵이다.


■ 알고 보면 오십보백보

한국보다 일본에 가면 컵이 커지는 이유는 따로있다. 보통 일본은 밑 둘레를 좀 더 타이트하게 입어서 가슴을 부각하는 반면, 한국은 편하게 입기 때문에 밑 둘레를 넉넉하게 입는다.

컵 사이즈는 밑가슴둘레에 따라 변한다. 밑 둘레가 줄어드는 만큼 윗가슴 둘레와의 차이가 커지기 때문. 그래서 평소 입던 80A 대신 75B를 입을 수 있고 75B 대신 70C를 입을 수도 있다.그래서 한국에서 75B를 입는 여성이 일본에서 속옷을 살 때 사이즈를 측정하면 70C를 추천받게 된다.

즉, C컵은 C컵인데 가슴의 절대적 용량은 B컵과 다르지 않고 단지 밑가슴둘레가 다를 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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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X 아프리카TV

■ 내가 봤다, 나만 봤다

대한민국 모든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한 MAXIM 2월호 표지를 장식하게 된 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 시노자키 아이는 G컵으로 유명하다. A, B, C, D, E, F 그리고 G. 상상이나 되는가?

일본이 가슴 크기 뻥튀기를 자주 하다 보니 이제는 그러려니 하게 된다. D컵은 B컵 정도겠거니, C컵은 A컵이겠거니 하는 것이다.일부에서 '시노자키 아이는 살이 쪄서 가슴이 큰 것이다'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위에서 살펴본 '일본식' 가슴 뻥튀기 공식에 대입해봤다. '70G = 75F = 80E = 85D = 90C = 95B' 이런 식으로 해석이 되는데 그래서 내린 결론. '아이의 실물은 대충 85D 정도 일 것이다'였다. (그래도 D컵이 어디야?)

그런데 시노자키 아이 화보를 담당한 MAXIM 채희진 에디터는 "내가 범죄를 저지른 게 아닐까 싶다"며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보니 눈을 마주치기 힘들 정도로 예쁘고 귀엽다. 그리고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가슴은 수많은 수영복과 란제리 화보를 찍어봤지만 생전 처음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렇다. 시노자키 아이는 화면이나 사진 속 모습보다 훨씬 말랐다. 여성들이 보통 '말랐다'라고 하는 정도랄까. 화보 촬영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게 천추의 한으로 남을 뿐이다.


■ G컵 전문

2016년이 쥐의 해였던가. MAXIM 1월호에는 G컵 AV 배우 메구리가 등장했다. 그리고 2월호에는 시노자키 아이까지. G컵도 풍년이다. 그런데 이 쌍 G를 모두 섭렵한 이가 있으니 바로 '존슨박' 박성기 기자와 '윤정수 동생' 이석우 에디터다.

특히 '뒤태 전문 기자'로 명성이 자자한 박성기 기자가 직접 찍은 메구리 화보가 실린 1월호를 본 독자들은 2월호에도 '존슨박'의 '작품'을 실어달라고 성원이 자자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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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에디터 인스타그램

"정말 편집장이 시켜서 일 때문에 하는 거지"라며 끝없는 불평을 내뱉던 이석우 에디터. 입가의 미소까지는 끝까지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은 유명하다. 이러니 맥심이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거다.

어쨌든 전대미문 시노자키 아이와 MAXIM의 콜라보레이션 화보는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달은 놓치면 정말 후회할 거다. 부모님의 급습에 'Alt+Tap' 누르는 속도보다 빠르게 매진될 테니 서점 앞에 '텐트'치고 기다리는 걸 추천한다.


한국경제TV MAXIM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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