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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당신의 손이 말하는 12가지 건강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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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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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줘 볼래요? 손 봐 드릴게요” 
남녀간의 만남에서 이뤄지는 이야기만은 아니다. 사실 우리의 손과 손톱은 아주 많은 건강 정보를 담고 있다. 이들의 모양과 색깔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것이다.  

 호흡기내과 상담의사인 리차드 러셀은 “환자를 처음 만날 때마다 꼭 악수를 하면서 환자의 손을 살핀다”며 “환자의 긴장을 풀어주는 의미도 있지만 환자의 손과 손톱을 보고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손과 손톱으로 알아낼 수 있는 12가지 건강정보이다.
 
1. ‘푸른 손가락 끝’
체내 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레이노드 증후군에 걸린 경우에 손가락 끝이 푸르게 변한다. 신체의 끝부분 속에 있는 혈관이 외부온도에 민감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인데 손·발가락이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거나 흰색으로 변하면 무감각해지다가 통증을 유발하기 시작한다. 러셀은 “폐질환이 발생하는 전조증상으로 손가락 끝이 푸르게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2. ‘울퉁불퉁한 손톱’
손톱에 여러개의 줄무늬가 생기거나 울퉁불퉁해졌다면 이는 암이나 큰 질병을 최근에 앓았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의 몸의 건강상태가 몹시 나빠지면 손톱이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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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얀 손톱밑바닥’
건강한 사람은 대개 주먹을 꽉 쥐었다 펴면 손톱 밑바닥이 하얗게 변했다가 금방 붉은색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만약 손을 폈는데도 손톱 밑바닥 색깔이 붉은색으로 늦게 돌아오거나 항상 하얗다면 체내에 적혈구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다.

4. ‘손떨림(수전증)’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심하게 긴장한 경우, 천식약이나 항우울제 등의 약을 복용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손떨림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떨림이 계속되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가족 간에 유전되는 신경질환으로 알려진 ‘수전증’일 수도 있다.  손떨림은 파킨슨병이 악화되고 있음을 나타낼 수도 있다.

5. ‘검은 얼룩’
손톱 밑바닥에 거무죽죽한 얼룩이 생겼다면 의사를 바로 찾아가야 한다.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치명적인 세포암인 흑생종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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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발지(撥指)’
러셀은 “손발가락끝이 곤봉 모양으로 둥글게 부풀어서 손톱이 둥그스레해 그 위에 타고 있는 느낌이 들면 이는 체내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낭포성 섬유증 등 만성 폐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며 “심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발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바로 의사를 만나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7. ‘홍반, 얼룩덜룩한 손바닥’
손바닥이 붉은색과 하얀색으로 얼룩덜룩하면 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간경병이나 비(非)알코올성 지방간이 의심되므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8. ‘소시지 처럼 부은 손가락’
상대적으로 치명적이지는 않은 증상으로 식사에 염분이 지나치게 많이 포함된 경우 손가락이 부을수 있고, 생리전 증후군이나 가벼운 탈수증상도 손가락이 붓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손가락이 붓거나 딱딱하게 굳는 증상은 류머티스 등 다른 심각한 건강문제를 나타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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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한증’
손에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은 과다하게 활성화된 갑상선때문일 수 있는데, 활성화된 갑상선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보다 많은 체열을 발생시킨다. 다한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의사를 만나 상담하는 것이 좋다.

10. ‘굽은 손가락’
손바닥에서 손가락으로 이어지는 힘줄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고 안으로 굽는 ‘듀피트렌 구축증’일 수 있다. 대개 약지와 소지가 함꼐 안으로 굽는 경우가 많은데 알코올을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당뇨병, 손에 외상을 입은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곧게 펴는 수술이 필요하다.

11. ‘변색손톱’
손톱이 노란색이나 녹색으로 변한 뒤 증상이 계속되면 당뇨병 초기 신호일 수 있다. 이는 당뇨병 환자는 면역 체계가 약하고, 체내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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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손가락 관절비만’
주먹을 쥘 때 손가락 관절이 딱딱하고 노랗게 돌출되는 현상은 ‘황색종’의 증상일 수 있는데 체내 콜레스테롤이 피부에 천착하면서 생겨는 현상이다. 황색종은 생명에 위협적인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신호일 수 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는 선천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태어나는데 적절한 약물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어린 나이에 심장질환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이재호 기자 futurnalis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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