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와 김용만 등은 이병헌에게 일제히 인사를 건넸다. 이병헌은 "'뭉쳐야 쏜다'를 잘 보고 있다"면서 "윤동식 씨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으로 보게 되더라"고 웃었다.
또 "윤동식의 실체가 뭐냐"며 그의 엉뚱함을 묻는 말에 이병헌은 "저도 윤동식 씨를 안 지가 꽤 오래 됐는데 잘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병헌은 "형님, 전화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윤동식에게 "평상시에 전화를 해야지, 이 녀석아"라고 웃으며 애정 어린 타박을 전한 뒤 통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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