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콧 에반스는 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 설국열차, 나이브즈 아웃 등 출연한 그 배우) 동생이고, 스콧 직업도 배우임.
스콧 에반스가 커밍아웃을 했을 때, 엄마인 리사 에반스의 반응은

"와! 나에게도 게이 아들이 생기다니! 😊 (Yes, I Got a gay one)" 였다고.
+ 더 정확한 말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씀하시면서, 스콧을 낳고 보자마자 "오 나에게도 게이 아들이 생겼구나^^"라고 말했다는 것 (농담으로ㅋㅋ)
(스콧이 공개한 커밍아웃 이후 엄마와의 문자 내용)

엄마는 집에 왔어, 근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구나. 다만 너는 항상 내 인생의 보물이고 사랑이라는 걸 알아주렴. 오늘 밤 본 영화를 생각하니 그때가 생각나는구나. 너를 끌어 안았을 때, 나는 너에게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비밀을 말해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단다. 네가 그동안 비밀을 혼자서 간직하고서 힘들었을 것을 생각하면 엄마 마음이 너무 슬프구나. 내 아들, 스콧, 너는 항상 내 영감이었다는 것을 알아주렴. 아직도 눈물이 나네. 에드빌 좀 먹고 자려고... 우리는 내일 다시 이야기해보자. 너를 정말로 많이 사랑한다. ❤❤❤
이후 인터뷰를 보면 스콧이 커밍아웃 하기 전에 이미 엄마와 누나는 눈치를 채고 있었다고 함.


엄마&누나: (눈치를 채고 있었으나, 스콧이 스스로 말해줄때까지 기다리면서 모르는 척..)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입학하고나서 엄마와 누나에게 커밍아웃.


엄마&누나: ㅠㅠ 그동안 힘들었지? 우리는 항상 널 사랑해ㅠㅠㅠ
하지만 형인 크리스 에반스에게는 부모님과 누나한테 커밍아웃을 하고도 6개월이 지난 후에야 커밍아웃 했다고 함.
스콧이 커밍아웃하기 전에 크리스 에반스는 어머니에게 여러 번 와서

크리스 에반스: 그래서 엄마, 스콧 게이예요? (So mom, is Scott gay or what?)

엄마: 알잖니, 크리스. 그건 스콧이 직접 말해야 할 문제란다 (You know, that is something Scott is going to have to tell you himself)

크리스: 스콧이 나한텐 언제쯤 말해줄까요...

엄마: 아마도 너와 단둘이 있을 때에 말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크리스: 단 둘....? ㅇㅋ....알았어요...
그리고 스콧과 크리스는 차를 타고 네시간 동안 드라이브를 했다고 함. 거기에서 스콧은 마침내 형한테 커밍아웃을 하게 되고...

스콧 에반스: 형... 나 사실 게이야...

크리스 에반스: (좀 화남+삐짐)

스콧 에반스: (??)

크리스 에반스: ..야.. 너 다른 사람들한테는 이미 커밍아웃했으면서 왜 나한테만 이렇게 늦게 커밍아웃 했니? (서운)

스콧 에반스: 미..미안... (???)
나중에 한 인터뷰에서는 형한테 말하는건 당시에 좀 두려웠다고...
스콧 에반스와 크리스 에반스는 서로가 최초의 친구이자 최고의 친구 (first and best friend)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했는데, 그래서 반응을 마주하는게 더 두려웠을수도...(추측)
아무튼 스콧 에반스는 가족들에게 커밍아웃을 했고



엄마와 형과 게이바도 같이 가고ㅋㅋㅋ 잘 지내고 있다고 함 ㅋㅋ
+ 크리스 에반스가 스콧 따라 게이클럽 갔을때 반응 난리났었다고...


(끄덕)
+ 자유로운 분위기의 가정이지만 스콧도 커밍아웃할때 엄청 두려웠고 떨렸다고... 하지만 어머니의 지지가 자신을 굳게 설 수 있게 만들어줬다고 말한바있음.
+ 그리고 이후에 어머니랑 함께 커밍아웃 관련 작품에도 출연했다고 함 (이 작품에서 리사는 아들의 커밍아웃을 인정하지 못하는 엄청 완고한 역 -현실과는 반대-로 출연)
크리스 에반스 팬도 아니고 스콧 에반스 팬도 아닌데, 예전에 보고 인상이 깊어서 문득 문득 생각나는 인터뷰ㅋㅋㅋㅋㅋ
출처: https://www.advocate.com/arts-entertainment/television/2009/09/09/how-tell-your-parents-you39re-g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