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다우니 "조선구마사 제작 협찬·광고 집행한 적 없다"
43,060 378
2021.03.24 20:08
43,060 378
프로그램 선택 권한 없는 서비스성 광고 노출된 것


https://img.theqoo.net/qwuBo


SBS '조선구마사'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다우니가 조선구마사 광고를 집행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역사왜곡 논란'이 제기되며 제작 협찬·광고 업체에 대한 불매운동 일고 있다.

24일 생활용품 브랜드인 다우니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다우니는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제작 협찬이나 광고를 집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노출된 광고는 다우니가 타 프로그램의 광고를 집행하면서 방송사에서 집행한 서비스성 광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방송사 서비스성 광고의 경우 프로그램의 취사 선택이 불가능하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추가 광고 집행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추후 다우니에서 집행 계획 중인 조선구마사 광고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조선구마사는 지난 22일 첫 방송부터 외국인 사제에게 월병이나 중국식 만두를 대접하는 장면이 나와 역사 왜곡을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실존 인물인 태종, 충녕대군(세종), 양명대군이란 명칭을 사용하면서 일부 캐릭터를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부정적으로 묘사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에 조선구마사가 사실상 동북공정 드라마는 지적이 나오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방영중지를 요청하는 글이 게재되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기업들은 조선구마사와 줄줄이 광고 및 제작지원 계약을 철회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LG생활건강·호관원·코지마·CJ제일제당·광동제약·KT·블랙야크·쌍방울·바디프랜드 등이 광고 또는 제작 지원을 중단한 상태다.

jiyounbae@news1.kr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243497
목록 스크랩 (0)
댓글 3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6904 00:06 11,2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97,8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20,86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99,7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17,77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80,7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88,9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36,4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53,3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22,9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93,1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74 기사/뉴스 "심란합니다" 연매출 1243억 성심당이 떨고 있다…왜 1 12:56 323
293173 기사/뉴스 이정후, 보스턴전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250 3 12:53 196
293172 기사/뉴스 [단독] 코레일 서울본부, 철도사법경찰대에 크리에이터 '도티' 고발 26 12:44 2,871
293171 기사/뉴스 춤추다 남성 성추행한 50대女, 발차기로 대응한 50대男…나란히 처벌 6 12:43 871
293170 기사/뉴스 장민호, 경호팀 위해 개인카드 쓰는 미담 "친형 같다" 1 12:38 359
293169 기사/뉴스 "11세 미만은 폰 금지, 인스타는 15세 넘어도 안돼" 프랑스 왜 14 12:29 871
293168 기사/뉴스 솔로지옥 시즌마다 섭외 요청 받은 듯 한 배구선수 44 12:29 4,889
293167 기사/뉴스 일장기에 독도?…르세라핌, 온라인상서 왜색 논란→비판 폭주 380 12:24 20,529
293166 기사/뉴스 박보영, 5천만원 기부…어린이날 온정의 손길 6 12:23 270
293165 기사/뉴스 DPR CREAM, 5년 만에 프로듀서에서 아티스트로 귀환..첫 정규 발매 1 12:15 446
293164 기사/뉴스 휘브, 신보 타이틀곡은 ‘KICK IT’…‘영원한 청춘’ 모티브 1 12:09 244
293163 기사/뉴스 박서진 동생, 검정고시 스트레스에 불면증→폭식 이상 증세 ('살림남') 11:54 1,321
293162 기사/뉴스 '최애의 아이' 스포일러 때문에…부하직원 멱살 잡은 50대 남성 6 11:52 1,707
293161 기사/뉴스 “하이브 경영, 사망선고” 뿔난 방탄팬, 사옥 앞 근조화환 시위 9 11:49 1,240
293160 기사/뉴스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13 11:48 3,520
293159 기사/뉴스 부산 동아대서 20대 여성 사망…경찰 수사 착수 10 11:44 3,081
293158 기사/뉴스 [SC이슈] 국내 넘고 글로벌까지 화제성↑..'눈물의 여왕' 누적 3억7320만 시청시간 6 11:37 414
293157 기사/뉴스 잠실종합운동장, 이번 주말 5만명 몰린다…"대중교통 이용" 9 11:28 3,114
293156 기사/뉴스 역대급 엔저에 일본 ‘이중가격제’ 등장 44 11:28 3,143
293155 기사/뉴스 홍준표 “박정희 정신은 기려야 할 업적…동상 건립 순조롭게 될 것” 35 11:08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