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왕따설?' 인삼공사, 연패 스트레스로 인한 단순 해프닝이었다
17,350 128
2021.02.08 18:38
17,350 128
지난 2월 6일 현대건설과의 5라운드, 외국인 선수 발렌티나 디우프와 세터 염혜선 간의 알수없는 기류가 흘렀다. 1월 15일과 20일 각각 GS칼텍스, 흥국생명에 패하며 연패를 당한 인삼공사는 염혜선과 디우프의 호흡문제로 인해 고전하고 있었다.

(중략)

경기결과와는 다르게 플레이 내에서 염혜선과 선수들의 기류는 냉랭했다. 디우프와 염혜선은 포인트를 냈음에도 적극적인 셀레브레이션을 펼치지 않았고 다른 동료들 선수 역시 마찬가지였다. 경기 이후 일각에서는 인삼공사 선수단 전체가 염혜선을 따돌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는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일부 배구팬들은 선수들의 SNS 팔로우까지 들먹이며 불화설을 부채질했고, 구단에 해명을 요구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취재결과 어느 팀에나 조금씩은 있는 플레이적인 갈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8일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연패기간 동안 신경이 날카로워진 선수들간의 논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서로 잘하고 싶고 더 열심히 하려다보니 생긴 일이었다. 선수단이 서로 대화를 하면서 잘 풀었고 이번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후에는 이전처럼 좋은 분위기로 되돌아왔다. 이영택 감독도 혜선이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여러가지로 애쓰고 있다. 빨리 혜선이가 자신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09/00000169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톤핏선 X 더쿠🩷] 덬들의 얇착톤업 생기속광을 위한 필수템! 톤핏선 비건 파데프리 핑베 테라조 쿠션 체험 이벤트 235 00:08 9,6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76,4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14,8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93,98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63,0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31,8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92,0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1 20.05.17 3,194,8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6 20.04.30 3,774,5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55,5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416 기사/뉴스 “연봉 2억6000만원에도 문의조차 없다”…소아과 의사 인력난 ‘발동동’ 12:39 24
295415 기사/뉴스 "아, 놓쳤다"…'선재 업고 튀어' 과몰입 빌런 허형규를 주목하라 17 12:24 1,058
295414 기사/뉴스 '1박 2일' 유선호, 화개장터에서 임영웅 찾기..한낮의 대 추격전 1 12:12 607
295413 기사/뉴스 34·60·78살...인간은 세 번 늙는다 52 12:06 3,358
295412 기사/뉴스 이태곤, 제작진 철수 제안에도…KBS 사장에 영상 편지 (살림남) 11:59 963
295411 기사/뉴스 파리올림픽이 보여줄 한국 스포츠의 현주소 8 11:40 1,826
295410 기사/뉴스 '또 보라스인가?' 보라스 한국인 고객 계약 구단들의 '흑역사' 계속...박찬호, 류현진, 윤석민, 추신수, 이정후, 심준석 16 11:29 1,619
295409 기사/뉴스 유흥업소 압수수색·국과수 음주판단에도…김호중, 오늘(18일) 창원 콘서트 강행 45 11:07 2,628
295408 기사/뉴스 518역사왜곡 게임모드를 개발한 자의 결말 23 11:02 4,717
295407 기사/뉴스 BTS 'RM', 英 싱글차트 톱100 진입…80위 차지 14 10:48 1,050
295406 기사/뉴스 정부 “직구 금지 아냐”… 논란 일자 하루만에 번복 230 10:46 18,500
295405 기사/뉴스 가수 김호중 모델로 발탁한 업체들 난감…계약 끝나도 ‘곤혹’ 29 10:45 3,933
295404 기사/뉴스 “진짜가 나타났다” 함은정, 연기 잘하네!.. “황신혜와 채시라의 ‘조우’ 성사 시켰다” 1 10:40 1,820
295403 기사/뉴스 '궁금한 이야기Y' 임형주, 유재환 음원 돌려막기 피해 입어 "도저히 납득 안돼" 12 10:35 3,781
295402 기사/뉴스 규빈, 해외 진출 본격화... 日 대형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출연 ‘대세 행보’ 10:28 1,297
295401 기사/뉴스 "뉴진스는 X뚱뚱한 돼지"…자식사랑 끔찍한 민희진의 눈물쇼 [스타@스캔] 550 10:25 38,840
295400 기사/뉴스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사람 하나 죽이려고 작정…방송계에서 발 떼겠다” 26 10:21 5,282
295399 기사/뉴스 김재중, 5성급 호텔인줄‥으리으리한 집 최초 공개 예고(편스토랑) 13 10:17 3,648
295398 기사/뉴스 ‘복지천국’ 스웨덴, 어쩌다 이 지경 됐나…최악의 범죄국가 추락 23 10:10 3,613
295397 기사/뉴스 ‘웃음 치트키’ 구성환 효과...‘나혼산’ 시청률 7.4% 기록 [MK★시청률] 17 10:07 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