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종훈 "친구와 7년째 동거 중, 여자라면 사귀었을 수도"
68,876 385
2021.02.08 09:12
68,876 385

xOhGQ.jpg


윤종훈이 동거 중인 친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2월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윤종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윤종훈은 "군대 다녀와서 완전히 독립했다. 31살 때부터 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 게 남자 친구가 맞냐"고 물었고 윤종훈은 "당연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윤종훈은 "집안일은 따로 분담하지 않고 그냥 보이는 사람이 먼저 한다. 서로 보상심리가 없어서 지금까지 7, 8년 동안 싸운 적이 없다. 친구는 배우가 아니라 그냥 일반인"이라며 "제가 바쁘면 친구가 집안일을 하고 친구가 출장 가서 바쁘면 제가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윤종훈은 "살림을 정말 좋아한다. 청소, 빨래, 설거지, 요리 다 잘한다. 얼마 전에 아버지 친구분들이 얼른 장가가라고 하시더라"며 "근데 살림이라는 게 남자, 여자 구분이 있는 건 아니지 않냐. 만약 제가 결혼해서 와이프분이 대외 생활을 즐기면 저는 전업주부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훈은 "제 이상형은 자기 가치관이 확실하고 진취적이며 자기 할 일이 있는 여성분"이라며 "지금 같이 사는 친구가 만약 여자라면 사귀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6897 00:06 11,1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97,8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20,86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98,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16,32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80,7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88,9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36,4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52,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22,9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93,1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72 기사/뉴스 [단독] 코레일 서울본부, 철도사법경찰대에 크리에이터 '도티' 고발 5 12:44 640
293171 기사/뉴스 춤추다 남성 성추행한 50대女, 발차기로 대응한 50대男…나란히 처벌 2 12:43 234
293170 기사/뉴스 장민호, 경호팀 위해 개인카드 쓰는 미담 "친형 같다" 12:38 207
293169 기사/뉴스 "11세 미만은 폰 금지, 인스타는 15세 넘어도 안돼" 프랑스 왜 13 12:29 674
293168 기사/뉴스 솔로지옥 시즌마다 섭외 요청 받은 듯 한 배구선수 39 12:29 3,798
293167 기사/뉴스 일장기에 독도?…르세라핌, 온라인상서 왜색 논란→비판 폭주 252 12:24 13,010
293166 기사/뉴스 박보영, 5천만원 기부…어린이날 온정의 손길 5 12:23 215
293165 기사/뉴스 DPR CREAM, 5년 만에 프로듀서에서 아티스트로 귀환..첫 정규 발매 1 12:15 380
293164 기사/뉴스 휘브, 신보 타이틀곡은 ‘KICK IT’…‘영원한 청춘’ 모티브 1 12:09 197
293163 기사/뉴스 박서진 동생, 검정고시 스트레스에 불면증→폭식 이상 증세 ('살림남') 11:54 1,235
293162 기사/뉴스 '최애의 아이' 스포일러 때문에…부하직원 멱살 잡은 50대 남성 6 11:52 1,553
293161 기사/뉴스 “하이브 경영, 사망선고” 뿔난 방탄팬, 사옥 앞 근조화환 시위 9 11:49 1,154
293160 기사/뉴스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10 11:48 3,291
293159 기사/뉴스 부산 동아대서 20대 여성 사망…경찰 수사 착수 9 11:44 2,951
293158 기사/뉴스 [SC이슈] 국내 넘고 글로벌까지 화제성↑..'눈물의 여왕' 누적 3억7320만 시청시간 6 11:37 396
293157 기사/뉴스 잠실종합운동장, 이번 주말 5만명 몰린다…"대중교통 이용" 9 11:28 3,010
293156 기사/뉴스 역대급 엔저에 일본 ‘이중가격제’ 등장 44 11:28 2,980
293155 기사/뉴스 홍준표 “박정희 정신은 기려야 할 업적…동상 건립 순조롭게 될 것” 35 11:08 1,007
293154 기사/뉴스 한국차 울고, 일본차 웃고…미국 시장서 엇갈린 성적표 11:03 519
293153 기사/뉴스 최진혁, '사기 피해+코인투자' 고백→母 "미친X, 환장한다" 분노 (미우새) 21 10:53 5,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