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빅히트, 네이버 브이라이브 사업부 인수 (★네이버가 위버스에 투자해서 지분 절반 받고, 브이라이브 넘긴거임!!!★)
41,208 647
2021.01.27 18:08
41,208 647
네이버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브이라이브'와 '위버스'의 사용자·콘텐츠·서비스 등을 통합한 새로운 글로벌 팬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든다고 밝혔다.

플랫폼 통합 작업은 1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두 서비스는 각자 운영된다.


네이버, 비엔엑스에 총 3,548억 원 투자
비엔엑스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사업부 양수
플랫폼 고도화 및 통합 통해 보다 진화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지향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강화한다.

빅히트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가 빅히트의 자회사 비엔엑스(beNX)에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약 3,548억 원을 투자하고, 자회사 비엔엑스가 네이버의 브이라이브 사업부를 양수하는 안건을 결의하고 공시했다.

비엔엑스의 사명을 ‘위버스컴퍼니(WEVERSE COMPANY Inc.)’로 변경하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

자회사 비엔엑스를 통해 브이라이브 사업부를 양수하는 빅히트는 네이버와 협력해 양사의 위버스(Weverse)와 브이라이브의 사용자, 콘텐츠, 서비스 등을 통합한 새로운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 그 동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빅히트가 최대주주로 사업을 주도하고, 네이버는 기술 역량에 주력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브이라이브 사업부 양도 자금으로 비엔엑스의 지분을 추가 인수해, 비엔엑스의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다. 또, 빅히트·비엔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팬 커뮤니티 플랫폼 영역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내 플랫폼 간의 경쟁을 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플랫폼 간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 면서 "글로벌에서 경쟁력 있는 K-기술에 K-콘텐츠를 더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빅히트는 “2019년 론칭 이후 위버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팬 커뮤니티 플랫폼의 필요성과 영향력을 확인한 바 있다”라며 “네이버와의 전면적인 협업을 계기로 위버스와 브이라이브의 시너지에 큰 기대를 갖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진화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9525 05.03 71,0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90,90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40,9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98,1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84,20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10,4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53,8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01,1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6 20.05.17 3,116,7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88,4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64,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15 기사/뉴스 유서 속 15년전 집단성폭행 자백, 증거 안 돼… 대법 “신빙성 낮아” 6 01:28 1,261
294014 기사/뉴스 "중1 때부터 봤어요"…20대女 '동성애 웹툰'에 푹 빠졌다 50 01:12 4,017
294013 기사/뉴스 '라인 강탈' 노리는 일본, '눈엣가시' 한국인 이사 내쫓아…다음 행보는? 7 01:10 942
294012 기사/뉴스 만원 한 장으로 ‘냉동삼겹살’에 맥주까지… 고물가 속 초저가 메뉴 인기 8 00:55 1,841
294011 기사/뉴스 도요타자동차, 영업이익 5조엔 돌파…日 기업 최초 2 00:39 581
294010 기사/뉴스 할리우드야? 전 연인·부부→열애·결혼 ★들, '백상' 한자리에 '깜짝' [엑's 이슈] 107 00:35 10,648
294009 기사/뉴스 너무 질렀나… 사우디 자금 압박에 네옴시티 축소 현실화 8 00:15 1,451
294008 기사/뉴스 꽁꽁얼어붙은 한강위로 밈 저작권 근황 7 00:12 4,407
294007 기사/뉴스 선행 베푼 30대 여성 폭행한 만취 70대 男 '집유' 4 00:12 1,458
294006 기사/뉴스 [설문결과] 올 세무사 1차, 난도 상승으로 가채점 점수↓ 00:11 877
294005 기사/뉴스 "남고생이 여중생 강제로 불법 촬영" 고소…경찰 수사 11 00:09 1,007
294004 기사/뉴스 "네이버는 그렇게 잡더니"…'국회의원 명의 도용'에 日 정부 '조용' 12 05.08 1,713
294003 기사/뉴스 日후쿠시마 오염수 5차 해양 방류 완료…"6차 방류는 5~6월" 39 05.08 1,102
294002 기사/뉴스 나라 수장의 친일행각이 나날이 심각해진다.jpg 428 05.08 34,076
294001 기사/뉴스 마포대교 투신 시도 10대 손 붙잡은 경찰관..함께 추락했다가 구조 34 05.08 5,949
294000 기사/뉴스 뉴진스 다니엘, 민희진-하이브 분쟁 속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단독 MC 발탁 [TOP이슈] 4 05.08 997
293999 기사/뉴스 '2장1절' 장민호·장성규, 국립무용단 연봉·사내 연애..궁금증 폭발(종합) 1 05.08 601
293998 기사/뉴스 백일섭 "김병옥, 어렸을 땐 예쁘장했는데…지금은 같이 늙어가" (아빠하고) 3 05.08 3,237
293997 기사/뉴스 日 라인서 네이버 퇴출 시동?…사내이사 교체·지분 매각요청 공식화(종합) 76 05.08 4,338
293996 기사/뉴스 '나라 망친 검사' 헌재 앞에 선 검사와 처남댁 3 05.08 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