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인사 : 제가 너무 긴장을 해서 미숙한 진행 사과 말씀 드리겠고요. 제38회 청룡영화상 좋은 추억으로 잘 간직하겠습니다. 속마음 : 다시는 나를 MC로 부르지 마라 (끝나고 나니 세상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