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Qb_0VURCtvc
배기완: 자, 몸쪽~!!! 으어어어~!!!
박노준: 끝났어요~ 넘어갔어요!!!
배기완: 기아 우승.
박노준: 네, 기아 우승.
배기완: .... 기아 우승.
박노준: 아, 높은 볼이었는데, 제대로 찍혔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걸렸어요!
배기완: 나지완의 홈런 두 방이 2009년도 챔피언을 결정짓습니다.
박노준: 네, 시즌을 끝냅니다
12년만의 우승
KBO 역대 최초의 7차전 끝내기 홈런임에도 불구하고 맥빠져서 역대급으로 회자됨
배기완 아나운서는 1년 뒤 인터뷰에서 최악의 중계를 묻는 질문에 이 경기가 가장 아쉬웠다고 답함
tmi로는 박노준 조카가 올해 기아 2차 1라운드로 지명됨
유머 [KBO] 프로야구 역사상 역대급으로 꼽히는 우승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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