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 누리꾼들, 블랙핑크 향해 "장갑 안 끼고 국보 판다 만졌다" 비난
39,342 537
2020.11.06 11:42
39,342 537
출처 http://naver.me/5rLwSqHO



https://img.theqoo.net/zKuKc


[아시아경제 김영은 기자] 중국 누리꾼들이 방탄소년단에 이어 블랙핑크를 지적하고 나섰다. 블랙핑크가 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두꺼운 화장을 한 채 중국의 국보인 '판다'를 만졌다는 이유에서다.

블랙핑크는 지난 4일 'BLACKPINK - 24/365 with BLACKPINK Last Episode Preview'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와 리사가 에버랜드에 방문해 '1일 사육사 체험'을 하며 판다를 만나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이를 두고 시나 뉴스 등 중국 매체들은 '블랙핑크가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채로 판다를 불법적으로 만졌다'고 보도하며 비판하기 시작했다.

펑몐신문은 "블랙핑크는 화장을 한 채 올해 7월 20일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 '푸바오'를 만졌으며, 어른 판다를 만질 때도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며 "이것은 판다를 감염시킬 우려가 크다. 엄연한 불법 접촉"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5일에는 '블랙핑크, 장갑 미착용 상태로 판다 접촉'이라는 해시태그(#)가 확산되며 중국 SNS인 웨이보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 등에서 이목을 끌었다.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SNS에 블랙핑크와 한국 정부 기관, 에버랜드 등을 태그해 중국의 국보인 판다를 불법 훼손한 행위를 즉각 사과하고 돌려줄 것을 촉구했다.

관련해 블랙핑크 측은 5일 노컷뉴스를 통해 "촬영은 사육사들의 참여 아래 손 소독 등 적절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해명했다.

앞서 중국 누리꾼들은 지난달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미국 비영리재단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최한 '밴 플리트' 시상식에서 전한 소감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당시 RM은 "올해 행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의미가 남다르다. 양국이 겪은 고난의 역사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발언했으나, 중국 현지에서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중국군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비판적인 반응이 뒤를 이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553 05.06 28,76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75,81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37,2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89,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78,21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89,9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46,2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96,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5 20.05.17 3,111,7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81,5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56,1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874 기사/뉴스 '범죄도시4' 글로벌 수익만 5천만불..해외서도 흥행 신기록ing(공식) 12:50 37
293873 기사/뉴스 베스트 '정수정' VS 워스트 '김고은'…백상의 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 [스타@스캔] 70 12:40 3,999
293872 기사/뉴스 하루 3억…연예인 콘서트 전락한 대학축제 23 12:39 1,821
293871 기사/뉴스 경주서 수백만 원대 '순종 고양이' 7마리 버려진 채 발견 13 12:14 3,151
293870 기사/뉴스 일본기업, 정년 연장에 시니어사원 처우 개선... "전문지식 활용", 도요타, 65세 이상 재고용 확대‥"일손 부족 대응" 4 12:14 319
293869 기사/뉴스 어버이날 용돈 '10만원' 선호…실제 송금액은 '15만원' 39 12:12 2,619
293868 기사/뉴스 “신인상? 주시면 감사히 받겠다” 35년 만 신인된 송강호라니(삼식이삼촌) 11 12:10 1,581
293867 기사/뉴스 '땡큐 쿠어스 필드'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 첫 3안타 폭발 6 12:09 565
293866 기사/뉴스 [속보]대전 ‘70마리 맹견 탈주’ 사실아닌 듯… “소형견 3마리 탈주” 13 12:01 1,623
293865 기사/뉴스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뉴진스→장민호ㆍ송가인 등 출연…방청 신청 오픈 2 11:57 484
293864 기사/뉴스 [단독] '중화권 톱클래스' WayV, 6월 컴백 확정 18 11:54 1,055
293863 기사/뉴스 ‘삼식이삼촌’ 송강호 “촬영장서 휴대폰으로 대본 보던 이규형, 역시 선배님” 3 11:48 1,417
293862 기사/뉴스 [단독] '수능 만점' 의대생, 여친 경동맥 찔렀다…계획범죄 정황 54 11:47 4,485
293861 기사/뉴스 [특파원 리포트] 외교부는 日 언론플레이까지 돕나 7 11:47 458
293860 기사/뉴스 빽가 母 명언 “오고가는 현찰 속에 웃음꽃 핀다”(라디오쇼) 11:44 459
293859 기사/뉴스 유연석, '맨도롱또똣' 이후 9년 만..MBC '지금 거신 전화는' 확정 [공식] 10 11:39 1,365
293858 기사/뉴스 0 칼로리 죠스바·스크류바 예상보다 두 배 팔려… 출시 1개월 만에 720만개 판매 33 11:36 1,603
293857 기사/뉴스 취약층에 해외 기업탐방 기회…서울청년 해외원정대 '첫발' 3 11:32 732
293856 기사/뉴스 뉴진스 혜인, 발등 골절로 컴백 활동 불참.."안정·휴식에 집중" (전문)[공식] 17 11:27 1,923
293855 기사/뉴스 메디힐, 브랜드 모델로 ‘청량 끝판왕’ 투어스 발탁! 5 11:26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