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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지혜, 할로윈 파티에 쓴소리 "단군신화 파티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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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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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paqSE

[enews24 최신애 기자] 이지혜가 할로윈 파티에 대한 쓴소리를 해 공감을 사고 있다.

샵 출신 가수 이지혜는 3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늑대로 변신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지혜는 글을 통해 할로윈 파티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할로윈파티, 아이가 생기면서 고민이 생겼어요. 전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일종의 파티구나 했는데 이건 어떤걸 기념하는 파티인가요?"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귀신분장 난 무섭기만 한데.. 이거 해야 인싸인가요?"라고 재차 질문했다.

그러면서 "내일이 할로윈 당일인 거죠?", "미국에서 온 건 저도 알아요", "양력 10월 말일이 그날인 건가요" 등 해시태그를 더했다.

또 이지혜는 "호기심 많은 사십짤", "이런거 안하면 아싸인가", "집이 좋은데", "노산이니 노력하자"고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끝으로 이지혜는 결국 자신이 이런 생각을 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우리나라 행사도 많은데 할로윈까지 챙기려면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단군신화 파티도 하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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