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보검, 해군 공식 행사에서 작품홍보 영리행위 논란…국방부 민원 제기돼
46,520 706
2020.10.28 09:28
46,520 706
https://m.news.nate.com/view/20201028n09383?list=edit&cate=ent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박보검이 군 목무중 영리행위인 개인작품 홍보를 한 데 대해 한 네티즌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지난 8월에 해군에 입대한 박보검은 27일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에서 MC를 맡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호국음악회’를 즐겁게 즐기신 후에 이어서 ‘청춘기록’까지 기억하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와 “또 하나 내달 개봉하는, 12월에 개봉할 예정인 ‘서복’ 또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제보자는 “박보검 이병의 해당 발언은 영리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에 어긋나는 행위라 판단됩니다. 또한 박보검 이병의 해당 발언은 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인의 작품을 홍보하는 것과 진배없는 만큼, 작품의 시청률과 관객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리성을 추구하는 발언이라 할 수 있기에 심히 부적절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금의 현실에서 박보검 이병의 그 같은 발언은 해군의 헤이한 기강을 나타낸다고도 할 수 있기에 따끔하게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해군 공식 행사에서 ‘영리행위(작품홍보)’를 한 박보검 해군 이병을 규율에 의거 엄히 문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민원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wp@heraldcorp.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7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409 05.20 56,1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31,16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69,3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55,7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40,6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96,3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53,2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6 20.05.17 3,253,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36,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11,8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458 기사/뉴스 [단독]'서진이네2' 6월 28일 첫방..나영석PD 金 안방 또 접수하나 3 02:23 511
296457 기사/뉴스 "정부 지원금 고작 650만원"…성매매 업소 여성 글에 '발칵' 24 02:04 1,571
296456 기사/뉴스 76년 소방 역사상 첫 女소방감에 이오숙 11 01:59 1,312
296455 기사/뉴스 '이 곳'서 무심코 조개 캐다간…“벌금 1억 2000만원” 14 01:13 2,325
296454 기사/뉴스 인도 온 방글라데시 의원 '엽기' 피살…온몸 조각 내 카레 가루와 섞어 19 01:11 2,622
296453 기사/뉴스 [단독] 40대 직원도 임금피크제 하는 국민의힘…법원 "위법" 10 01:10 1,428
296452 기사/뉴스 30대 남성, 누나 살해하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 46 01:09 5,139
296451 기사/뉴스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아들…지나가던 형사과장이 잡았다 3 01:08 1,024
296450 기사/뉴스 안유진, 운전 면허 취득→언니들 태우고 DT 도전 '만능 막내' (뛰뛰빵빵)[종합] 5 01:05 546
296449 기사/뉴스 ‘지역 비하’ 피식대학, 순식간에 16만 명 잃었다 42 00:44 4,676
296448 기사/뉴스 에스파가 다 밟았다…'쇠맛'으로 가요계 점령[초점S] 15 00:41 1,881
296447 기사/뉴스 혜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 체결...송강호·고소영과 한솥밥 (공식입장) 00:39 1,001
296446 기사/뉴스 한성수·소성진 vs 침착맨·신우석, 하이브-민희진 탄원서 제출 (종합) 43 00:01 3,343
296445 기사/뉴스 [단독] 서울대 로스쿨생 '졸업앨범 공유폴더 파일'로 음란물 합성 12 05.24 1,777
296444 기사/뉴스 오피스텔 20대 여성 살해 피의자 "혐의 인정…살해 의도 없었다" 주장 6 05.24 1,478
296443 기사/뉴스 ‘국제결혼’ 농촌 총각만?…대졸·월소득 400만원 이상 수두룩 33 05.24 1,642
296442 기사/뉴스 "남녀 50명 아무나"…'서울역 살인 예고' 작성한 30대 남성 긴급 체포 5 05.24 1,086
296441 기사/뉴스 "잘 키울게요" 신생아 98만원에 산 뒤 300만원에 되팔았다..25세 여성 '실형' 8 05.24 1,811
296440 기사/뉴스 홍준표 시장, 31일 주한 중국대사와 만난다…대구대공원 판다 입성 의제 관심 21 05.24 839
296439 기사/뉴스 "강력 지지 보여주자"…'구속' 김호중 없어도 '보라색' 팬들 공연장 집결 14 05.24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