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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뱃살 '쭉' 빼주는 맨몸 운동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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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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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뱃살이 많이 나오는 사람이 있다. 특히 배에 내장 지방이 많으면 체내 염증 물질이 늘어나 문제다. 중년 여성은 뱃살로 인한 복압 증가로 골반장기탈출증(자궁 등이 질 밖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따라서 뱃살이 많은 사람은 평소 뱃살 감소에 효과적인 운동을 집중적으로 시도하는 게 좋다. 무거운 중량을 사용해 무리한 운동을 하기보다 맨몸으로 꾸준히 할 것을 권장한다. 뱃살 빼는 데 효과가 있는 맨몸 운동 3가지를 알아본다.

레그리프트/사진=헬스조선 DB

레그리프트/사진=헬스조선 DB

레그 리프트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곧게 뻗는다. 그대로 복부에 힘을 주면서 90도로 들어 올린다. 호흡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다리를 천천히 내린다. 땅에 닿도록 하지 말고, 30도 정도까지만 내린다. 호흡을 뱉으며 다리를 다시 90도로 들어 올린다. 10회씩 3세트 한다. 단, 허리디스크 환자는 레그 리프트를 하면 디스크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때는 무릎을 90도로 꺾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레그 리프트를 하면 된다.​

스프린터/사진=헬스조선 DB

스프린터/사진=헬스조선 DB

스프린터

상체를 세우고 양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시작한다. 상체는 약간만 뒤로 젖힌다. 배가 단단하게 긴장된 상태가 되면 좋다. 여기서 손을 모아, 왼쪽으로 몸통을 회전시킨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 가면서 10회씩 3세트 한다. 운동이 쉽게 느껴진다면 손에 500mL 물병이나 덤벨을 들고 한다.

드로인

평소 자세를 변화시켜 뱃살 감소 효과를 보게 하는 운동이다.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 나와 배가 나오는데, 이 운동을 하면 복부 중앙의 복직근이 강화되면서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진다. 복부 근육이 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복부 주변 체지방이 분해된다.​ 방법은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일상 중에도 생각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한다. 의자에 앉을 때도 드로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동시에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아야 복부 근육이 긴장해 뱃살이 효과적으로 빠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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