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나가면서 다 같이 열심히 살자고 올려보는 미생 명대사 모음
위험한 곳을 과감하게 뛰어드는 것 만이 용기가 아니다.
뛰어들고 싶은 유혹이 강렬한 것을 외면하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것도 용기다.
니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
니가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구가 더딘 이유
다 체력의 한계 때문이야.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러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결국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승부따위는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뭔가를 하고 싶다면 일단 너만 생각해.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은 없어.
그 선택에 책임을 지라고.
언제나 그랬다.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기원에 가는 길에도,
야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아무리 빨리 이 새벽을 맞아도
어김없이 길에는 사람들이 있었다.
남들이 아직 꿈속을 헤맬거라 생각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세상은 나보다 빠르다.
순간 순간의 성실한 최선이 반집의 승리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순간을 놓친다는 건 전체를 잃고 패배하는 걸 의미한다.
당신은 언제부터 순간을 잃게 된 겁니까?
삶이 뭐라고 생각해요? 거창한 질문같아요?
간단해요.
선택의 순간들을 모아두면
그게 ‘삶’이고 ‘인생’이 되는 거에요.
매 순간 어떤 선택을 하느냐.
그게 바로 ‘삶의 질’을 결정 지어요.
인생은 끊임없는 반복,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성취한다.
버텨라.
버티는 게 이기는 것이다.
난 그냥 열심히 하지 않은 편이어야 한다.
열심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안 한 것으로 생각하겠다.
내가 열심히 했다고?
아니.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에 나온 거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 것 뿐이다.
어른이 되는 건, 나 어른이오 떠든다고 되는 게 아니야.
꼭 할 줄 알아야 되는 건 꼭 할 수 있어야지.
말하지 않아도 행동으로 보여주면 그게 말인거야.
어른 흉내내지 말고 어른답게 행동해.
당신은 실패하지 않았어.
취직해 보니까 말이야.
성공이 아니라 그냥 문을 하나 연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
어쩌면 우린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죽을 때까지 다가오는 문만 열며 사는게 아닐까.
기억력이 있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그러나 진정 위대함은 잊는데 있다고 했다.
잊을 수 있는건 이미 상처가 아니다.
마주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모든 게임이 그렇지만
플레이가 선언되는 순간.
준비가 안 돼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내가 앉아 있는 곳만 생각하면 전부인 것처럼 보여도,
조금만 벗어나 보면 아주 작은 부분의 일부임을 알게 된다.
잊지말자.
나는 어머니의 자부심이다.
모자라고 부족한 자식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