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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 누가 빚 좀 졌다고 북한으로 가는 미친짓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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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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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신문기사 


"약 3백만원의 신용카드 연체금을 회수하기 위해 한 신용카드 회사가 (한자)까지 집요한 추적 활동을 벌일 계획이어서 화제

럭키금성그룹 계열의 LG신용카드는 지난해 3월 동남아를 거쳐

월북한카트고객(성함)씨로부터 2백90여만원의 결제 대금을 받아내겠다며

통일원을 통해 (한자) 접축을 추진중


회사측은 (한자)씨의 월북사실이 확인된뒤 서울 미아8동에 살고있는 부모를 찾아가 미수금을 대신 지불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한자)씨 및 북한의 (한자)사회안전부장에게 연체사실과 회수희방사항을 담은 편지를 보내기위해 조만간 통일원에 북한주민접촉승인을 낼 예정이다.

이에대해 통일원 제2교류협력과의 한 관계자는 LG측에 북에 전할 편지와 함께 서류를 갖춰오면 구체적인 컴토를 해주겠다고 전했다 고 밝혔는데

통일원측은 가급적 (한자 아마 북) 접축을 승인해줄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북한중앙통신보도를 통해 월북사실이 확인된 (범인)씨는 87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다 같은해 2월 회사를 그만둔뒤 3월초 가출, 이후 소식이 끊겼었다.


한편 회사의 한관계자는 사법권이 미치지않는다고 남북한 지역에 거주하는 개개인이 상대지역을 범죄면탕의 성역으로 생각해서는 알된것

이라면서 미수금 회수를 받느시 실현하겠다고 장담.


이에대해 금융계에서는 최근 각 신용카드 회사가 영업실적을 올리기 위해 자격미달자를 가릴것없이 경쟁적으로 고객을 유치하다 카드펑크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불량고객에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위해 이같은 일을 추친하는것이 아니냐 며 대금회수 가능성에 회의를 표시"



...


저 기사가 91년 기사라고 하는데. 당시 돈 100만원이면... 

1991년 100만원 / 지금 기준 2,317,700원 / 1992년 100만원 / 지금 기준 : 2,182,100원


.... 



나무 위키 월북 항목 

https://namu.wiki/w/%EC%9B%94%EB%B6%81



"1980년대 후반에는 사업 실패로 빚 독촉에 시달리던 자동차 운수회사 사장이 26살 어린 경리 여직원과 함께 오스트리아를 통해 월북한 사건도 있었다. 딱히 정치범수용소에 가두고 괴롭히는 것은 아니지만, 남한에 비해 빈곤한 북한 생활에 적응이 되지 않아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

1991년에 LG카드에서 대금 추심 때문에 통일원에 방북 신청을 하기도 했는데, 당연히 방북을 불허했다. #

어떤 빚쟁이는 카드 빚 때문에 월북했다.# 결국 이 사람은 북한에서 추방당했는데, 그 후에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듯하다. #

2005년 4월 13일, 57세의 황홍련이 만취 상태에서 황만호라는 소형 어선을 이끌고 월북했다가 18일에 남한으로 송환되었다.

2009년에는 양돈장에서 일하던 30대 남성 강동림이 철책을 자르고 월북하는 바람에 육군 제22보병사단이 한동안 고생했다고 한다.

2010년에는 현직 의사를 포함한 4명이 스웨덴을 경유하여 월북을 기도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웃긴 것은 그들이 망명신청서에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문구를 적었지만 북한 쪽 인사로부터 사회적 기여도가 낮아서 곤란하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고 한다. 남한에서 착각하는 것과는 달리 북한에서의 의사의 지위는 굉장히 낮다. 김씨왕조 주치의 급이 아니면 보건소 하급 공무원 정도의 취급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치(몸값)가 정해지므로 의료 서비스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제한적이니까 의사의 가치가 상류층의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오직 김씨왕조 정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순으로 가치가 정해지다 보니 군부의 권력이 절대적이고 의사의 가치는 낮을 수밖에 없다.[10]

2014년 9월 5일, 경기도 안성에 사는 한 50대 남성이 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제3국을 통해 월북했지만, 북한이 송환하였고 관련기사 결국 구속되었다.

2014년 9월 16일, 아랍계 미국인 남성 한 명이 한강을 헤엄쳐서 월북하려다가 해병대에 발견되어 체포되었다.# 체포된 후 "북한의 최고 지도자 김정은을 만나기 위해 북한으로 가려 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2014년 11월 말 월북했던 50대가 12월 26일 판문점으로 귀환했다. # 또 2015년 1월 두번이나 월북을 시도했지만 두번 모두 실패하여 구속됐다.

2015년 6월 22일, 30대 남성이 생활고를 이유로 페트병으로 월북을 시도하다 당국에 붙잡혔다. #

2018년 8월 7일, 7월 22일에 월북했던 30대 남성이 판문점을 통해 귀환했다.#"



.... 



그런데 그것이 일어났습니다... 



세상에 본인이 모른다고, 그런 일이 없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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