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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화 <게이샤의 추억> 속 허리선을 살린 변형된 기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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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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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기모노의 아름다움은 너무도 일본적이어서 영화 속에서 그대로 쓸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특히 기모노의 경우 모든 것을 고증 그대로 만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우리는 미국 남자가 쓴 게이샤에 대한 책을 바탕으로 극영화를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했다.” 그는 전통적인 기모노에 현대적인 수정을 가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넓은 오비(허리띠)로 매여 있어서 몸매를 감추는 전통 기모노는 배우들의 몸매를 잘 드러내도록 변형되었다. “배우들의 어깨가 더 잘 드러나기를 원했다. 허리와 가슴의 곡선이 살아나야만 했다. 전통을 많이 훼손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했다. 그래서 오비를 작고 타이트하게 만들어 몸매가 돋보이도록 만들었다.”


와다 요시코 같은 전통 일본 기모노 제작자들은 “넓고 긴 오비가 사라지자 실제 게이샤들의 취향도 사라졌다”고 지적하며 영화 속의 기모노가 30년대 교토의 예술성을 잃어버렸다고 분개한다. 그러나 <게이샤의 추억>의 게이샤들은 30년대 기온의 게이샤가 아니다. 의상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에 대한 롭 마셜의 주문은 전통에 절대 구애받지 말라는 것이었다. “파리 패션쇼의 무대를 걷고 있는 게이샤를 만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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