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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고전영화소개) 잘나가던 아역배우가 나이들어 한물간 후 생긴일(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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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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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외모와 노래실력으로 인기 있었던 어린이 스타 '베이비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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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인기있었던지 그녀를 본따서 만든 인형마저 불티나게 팔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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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대 밖에서 베이비 제인은 스타병에 걸린 ㅇㅅㄲ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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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그녀를 보는 그녀의 언니 '블랜치' 








세월이 지나, 두 자매는 둘 다 성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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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제인은 아역 스타때의 인기를 계속 누리고 싶었고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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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의 반응은 냉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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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스타가 된 것은 언니 블랜치였다 








언니가 배우로서 승승장구하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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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술에 취해 있던 제인을 의심했지만 증거는 아무것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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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사고로 블랜치는 척추가 마비되며 휠체어에 묶인 신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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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그녀를 오랜 시간 돌봐온 것은 다름 아닌 베이비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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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서로를 증오하면서도 서로만을 의지한채 늙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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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짙은 화장을 하고 아역 스타이던 시절 즐겨하던 머리모양과 옷을 챙겨입는 베이비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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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과거의 영광에 매달려 살아가는 것은 블랜치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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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제인은 술에 의지하는 나날이 늘어만 가고 정신적 문제도 심각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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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잘 나가던 언니를 질투하고 미워하지만


언니의 돈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잊을 수 없는 과거에 매달려 천천히 미쳐가는 베이비 제인 




그리고 미쳐가는 동생의 손에서 벗어나고 싶은 블랜치 





이 두 자매의 결말은...



영화 <제인의 말로>(What ever happened to Baby Jane) 을 보면 알 수 있어!  



https://gfycat.com/ZigzagGlamorousAtlanticridleyturtle



(우리나라에선 네이버에서 볼 수 있는 듯) 





심리 스릴러 및 공포,  한정된 설정에서 벌어지는 연극같은 영화, 개쩌는 배우 연기 이런 영화 좋아하면 추천이야


오래된 흑백영화지만 충분히 재밌어! 





이 영화는 영화 외적인 요소로도 유명한데, 주연을 맡은 두 여배우가 평생동안 앙숙이었다고 함 


루머나 스캔들로 그친 게 많아서 그 진위여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삼각관계 스캔들도 있었고, 역을 놓고 경쟁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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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젊었을 때부터 화려한 경력을 쌓은 나이든 배우, 그리고 실제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걸 생각하면 사실 찰떡 설정인 영화 


실제로 이 영화에 쓰인 젊은 시절 영화 장면들이 다 실제 두 배우의 영화야 




이 영화로 베이비 제인 역을 맡은 베티 데이비스는 1963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어 


블랜치역의 조앤 크로포드는 오르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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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수상자는 아쉽게도 베티 데이비스가 아니라 다섯 배우 중 첫번째 사진의 배우였어 


그런데 이 배우는 스케쥴 문제로 그날 오스카에 불참을 했고.....




여기서 블랜치 배우(조앤 크로포드)가 어마어마한 행동을 하는데 




https://m.youtu.be/eqjO39TX5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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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영화의 경쟁작인데 베티 데이비스가 뻔히 보고 있는 그 자리에서 대신 나가 대리수상을 한 거임 




어째서 하필 조앤 크로포드가 대신 나가서 상을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조앤 크로포드 쪽에서 먼저 '혹시 오스카에서 수상하게 되면 제가 대신 받아줄게요~' 라는 식으로 제안한 건 맞는 듯 


여기서 베티 데이비스가 개빡돌았고


생전에 한 인터뷰에서 조앤 크로포드에게 한 악담들이 어마어마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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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배우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the feud>라는 미드도 있어. 



실제랑 조금 다르다고 하긴 하지만 평은 좋던데 우리나라엔 안풀린듯..? 




이 앙숙관계를 잘 정리한 영어 유튭영상을 보고 쓴 글이라서 링크도 남길게



https://youtu.be/URwdDUt6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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