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이 싫습니다. 그런데 한국 문화는 미치도록 좋습니다”
66,747 452
2020.08.26 12:39
66,747 452

일본, 압도적인 한류 성장세에 “한국도 일본 문화 좀 봐달라”
우익 성향 네티즌들조차 “한국 드라마 재밌어”


이웃 나라 일본에서 '한류' 현상이 심상치 않다. 

최근 일본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상위권에는 '한국 드라마'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인기리에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최근에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한국 관련 콘텐츠가 대다수다.

넷플릭스

여기에 더해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가수 박진영이 전원 일본인 멤버로 제작한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Niji Project)' 최종 선발 그룹 '니쥬(NiziU)'의 인기 또한 일본내에서 하늘을 찌르고 있다.

현빈 / 이하 주간아사히

박서준

니쥬 / JYP엔터테인먼트

'니쥬(NiziU)'의 디지털 앨범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는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오리콘 차트에서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일본 언론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공개되자마자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돌파하는 현상을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

평소 위안부·독도 관련 정치적 분쟁으로 사이가 냉랭한 일본에서 이같은 한류 현상은 처음으로 풀이되고 있다. 심지어는 우익 성향을 지닌 '혐한' 인사들 역시 한류를 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일본 네티즌들은 "우리가 이렇게 한국문화를 소비해주는데, 한국도 일본 문화에 관심을 갖고 봐달라", "한국 드라마가 재밌는 걸 어쩌란 말이냐", "정치적인 문제와 별개로 한국 문화는 가치가 있다" 등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411 05.21 41,02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4,73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66,0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48,95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33,7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93,5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8,8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51,1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32,8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11,2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436 기사/뉴스 고경표, 알고 보면 로맨스도 잘한다…‘비밀은 없어’ 강한나와 설렘 폭발 1 20:54 62
296435 기사/뉴스 [단독] '막말·갑질 의혹' 동명부대장…지시 내용 입수 2 20:45 447
296434 기사/뉴스 '오세훈 검증 보도' KBS 기자들, KBS 상대 정정보도·손배 청구 소송 1 20:42 228
296433 기사/뉴스 [단독] "아무나 죽이겠다"... 서울역 '칼부림 예고' 작성한 30대 남성 체포 50 20:36 3,914
296432 기사/뉴스 [단독] 여성 80여명 2년간 성희롱한 ‘밀덕 단톡방’…검찰은 ‘벌금 30만원’ 처분 25 20:28 1,455
296431 기사/뉴스 [속보] 김호중 구속영장 발부…소속사 대표 등도 영장 274 20:26 15,851
296430 기사/뉴스 대만 섬 약 44km 앞까지 접근한 중국군…대만 포위 훈련 이틀째 ‘긴장’ 11 20:26 669
296429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국방장관 통화…'초급간부 처벌 가혹' 15 20:20 1,344
296428 기사/뉴스 '기후변화' 파키스탄 49도…전국서 수백명 열사병 9 20:15 576
296427 기사/뉴스 [단독] "우리가 행동하자"…김호중 팬들 탄원서 서명 나섰다 34 20:09 1,975
296426 기사/뉴스 박명수 "뉴진스, 내 딸내미 같아…더 아끼게 돼" (할명수) 47 20:05 2,203
296425 기사/뉴스 [단독]침착맨·신우석 외 뉴진스 팬덤 1만명, 민희진 지지 탄원서 제출 351 20:03 30,847
296424 기사/뉴스 아직도 엔터업계에서 '계약서'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운 평가다. 투자업계에서는 소위 '룸살롱 경영'을 해온 엔터사가 규모가 커지고 양지(?)로 올라오면서 겪는 성장통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12 20:03 1,606
296423 기사/뉴스 온달축산 '홍두깨 육회용'서 식중독균 검출...판매중단.회수 3 19:49 907
296422 기사/뉴스 지성, 파격적 마약 중독자 연기 “15kg 감량→과호흡까지”(커넥션 제작발표회) 7 19:46 2,446
296421 기사/뉴스 김호중 꾸짖은 판사 "같은 사람인데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되나" 7 19:42 1,904
296420 기사/뉴스 "월수익 5%이상"…1500억원 가로챈 부동산 투자업체 대표 구속 19:41 499
296419 기사/뉴스 [속보] 日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 논의" 21 19:40 618
296418 기사/뉴스 이들은 “민희진 한 사람의 일탈이 K팝 전체 퇴보를 불러올까 우려된다”는 취지로 각각 탄원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547 19:26 18,586
296417 기사/뉴스 김혜윤이라는 행운〈선업튀〉의 솔선수범 50 19:20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