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비밀의숲 2] 미쳐버린 서동재(이준혁) 대사량 ....
48,314 433
2020.08.17 00:51
48,314 433
🟢이게 한씬(약 8분 동안)에 나온 대사이고 🟢
🟢한문단이 한호흡임 ㄷㄷ...🟢









처음뵙겠습니다 의정부지검 서동재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경찰청 최빛 부장입니다
부장님 제가 여기까지 온 마당에 뭘 돌려말하고 수를 쓰겠습니까 전부 말씀드려야죠
저희 이 평검사들 중에서도요 부장님
경찰이 마음이 아파서 통영건을 다시 들먹였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난사고 사상자만 연간 몇천명인데요
저 지금 의정부 형사 1부에 있습니다 근데 저희 관할이 글쎄요
남양주 경찰서입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최빛부장이 서장으로 있던데요


그런데 혹시 부장님 박광수라고 기억 나십니까?
대전지검 검사장까지 하셨던 분인데 죽었으니까요
남양주 외진 국도에서 정확히는 2018년 4월 술은 입에도 못대시던 분이셨습니다 전에 제가 서부지검에 있을때 그 분이 마약 범죄 특강을 하셨거든요?그날 뒤풀이에서 술 한잔을 입에 안대셨어요 자긴 몸에 알코올 분해 요소가 없다고 술은 자기 몸에 쥐약이라고 그런데 심장마비였습니다 술을 마시고 국도에서 운전하다가 별안간,


알코올이 검출됐지만 소량이었고 차량 사고가 아니라 부검결과 심근경색이었습니다 원래 지병이 좀 있으셨구요


박광수 선배 부인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지병으로 죽은거야 사건도 아니죠 남양주경찰서에서도 간단히 끝냈고요 근데 선배 부인이 ‘내 남편 절대 술 마시고 운전대 잡을 사람이 아니다’정식으로 나선겁니다


제가 받은 조서에서는 누락돼있었습니다


아뇨, 유족이 이의를 제기한게요 그걸 계기로 보완수사가 되기는 커녕 유족이 이의를 제기했다는 사실 자체가 경찰 조서에 빠져있었습니다


저야 하늘같은 선배가 돌아가셨는데 후배로써 당연히 조문을 갔죠
거기서 사모님을 뵀을때 들었구요 그래서 제가 또 주무 검사로써 남양주경찰서에 ‘일을 뭐 이따위로 하냐’ 추궁하지 않았겠습니까?


역시 최서장이 직접 무마시킨 모양새였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왜 길에서 발생한 흔한 질병 사망을 덮어야했을까요?
그것도 검사장 출신의 죽음을 경찰서장이 왜 직접?


부장님께서 원하신다면 이제부터 제가 그걸 밝혀내야죠


그래서 제가 지금 여기에 올 수 있었잖겠습니까 시의 적절하게요 만약 그때 제가 뒤집어놨으면 지금처럼 최부장이 경찰이 전관예우니 뭐니 들쑤시고 다닐때 써먹을 카드가 없었겠죠



(여기 ㄹㅇ 원테이크 ㄷㄷ...) 👇🏻👇🏻👇🏻👇🏻

이미 도박판이면 저 안왔습니다 요즘 눈만뜨면 ‘검사가 사고쳤다,검찰이 문제다’ 라는 뉴스인데 이게 우연인가요?
경찰이 하루가 멀다하고 언플을 해대는 이런 환경에서 부장님 후배들이 이 젊은 검사들이 의욕을 갖고 수사에 임할수 있을까요?
경찰이 왜 저러는데요 자기들도 아니까요 ‘이제 정말 때가왔다’ ‘검찰이 사상 최악의 욕을 먹고있는 이때 밟고 올라서야한다’지금 아니면 기회는 없다!’이 목숨 걸어서 아닙니까?
죄송합니다만 부장님 부장님께선 이 경찰의 도전을 굴복시키는데 있어서 지금 그 어떤 책임자보다도 불리하십니다
아!개인 능력 때문이 아니라 이 처한 시대가요!
이미 도박판이면 제가 안왔습니다 저도 저 소용있는데를 가야죠 나 필요없다는데 와서 뭐합니까?
그렇지만요 부장님 이 법제단엔 아니,부장님께 제가 필요합니다 부장님 대신해서 카드를 움켜쥐고 패를 돌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만에하나,아 그럴리도 없겠지만 만에하나 제 행동이 문제가 된다면요 전부 제가 가져갑니다 모든건 저에서 끝나고
이 서동재라는 인간은 부장님을 뵌 적도 없습니다
우리도 경찰 실수한거나 폭로하는 수준으로 쪼잔하게 대응하면 뭐하겠습니까? 국민이 검찰을 싫어한다고요? 경찰은 더 못믿습니다 이걸 극대화 시킬 경찰 비리의 끝판왕이 필요한때 아니겠습니까?




사인은 심근경색이 맞습니다 원래 전부터 지병이 있었다고 하고요



전관 예우로 검찰이 마음대로 종결시켰다고 까댄게 최부장인데요? 본인도 똑같은 짓 한거 아닙니까? 2017년에 동두천에 경찰 하나가 자살을 했습니다 우울증이라는데 나중에 그 경찰이 속한 지구대가 아주 크게 털리게되거든요? 팀원 전체가 유흥업소를 봐주다가 그런데 유일하게 가담 안한게 이 죽은 경찰이라는 후문이 있습니다


피해자 가족이 진정서를 내면서 밝혀진 경찰서장의 직권 남용 사례입니다 경찰에게 독자적인 수사권을 주면 국민이 얼마나 억울해질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겁니다 안뒤져도 워낙 발에 채여서요
어떻게,알아볼까요?
이번에 정보국장이 구설수에 오른게..와 역시 스케일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계속 업데이트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사 받쓰 ㅊㅊ 뎡배





<영상>


'최무성 앞에 전혜진 누를 '경찰 비리' 잔~뜩 들고 온 이준혁 http://naver.me/xpVeyt5A

"부장님께 제가 필요합니다" 최무성 설득해 경찰에 역공 준비하는 이준혁 http://naver.me/5xN3XEnQ







배우들이 왜그렇게 서동재 대사량 언급했는지 알것 같음
심지어 이준혁은 비숲2찍으면서 드라마 365도 같이 찍고 있었음 ㅋㅋ




더 잘생겨진 서입만동동재로 마무리

https://gfycat.com/MajorAdmiredDiscus
https://gfycat.com/GleamingReadyArrowworm
https://gfycat.com/DecentEllipticalArthropods







+++) 이건 몰랐는데 아예 8분 동안 원테이크로 NG 없이 한번에 갔다고함ㄷㄷㄷ

https://gfycat.com/ImperturbableEcstaticChrysalis
목록 스크랩 (42)
댓글 4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483 12.10 37,1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9,2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84,9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4,8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43,1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4,2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3,5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0,7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8,5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37,7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85996 이슈 2찍 카페로 유우명한 다음카페 "소울드레서" ⭕소드⭕의 일상글 178 03:31 14,095
85995 기사/뉴스 인요한 부인은 누구인가? 192 03:15 27,759
85994 이슈 이재명 전과 4범인데 ❓❓❓❓❓❓❓❓❓❓ 왜 빨아주냐 (이재명 해명의 모든 것 댓글까지 필독) 846 02:47 20,943
85993 이슈 📍혜경궁 김씨 사건 이재명이 해명할 수 있는건 다 해명함 157 02:36 13,860
85992 이슈 매국노 윤덕영과 윤석열 후손설 (ㅈㄴ닮음) 93 02:33 11,488
85991 이슈 윤석열, 족보 위조 논란 (파평윤씨가 아닐수도 있다?) 129 02:20 17,402
85990 이슈 윤석열을 지지 "했던 것도" 잘못인가요?.pann 283 02:09 23,747
85989 이슈 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반발 입틀막 시켜버린 정청래 217 02:06 19,912
85988 정보 노란리본 지겹다는 말에 8년전 이재명 363 01:50 28,059
85987 이슈 남미새 달글에서 인상 깊은 남미새 댓글을 저장 225 01:41 21,637
85986 이슈 @ 트랙터로 나주에서 서울까지 오려면 꼬박 하루걸리지않아? 182 01:36 19,341
85985 이슈 시민분이 장갑 나눔하신다고 주고가셨대 139 01:12 29,349
85984 이슈 유시민 :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2030 여성들의 움직임은 하나의 시작에 불과하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376 00:47 36,745
85983 이슈 위버스에 침대 셀카 올려주고 간 라이즈 성찬 117 00:45 22,062
85982 이슈 이스라엘 관련 단체에 기부했다는 하이브 CEO 이재상 171 00:39 21,489
85981 정보 사과 껍질로 만드는 사과잼 (홍차에 타먹기 좋음) 319 00:33 25,175
85980 유머 실시간 덬딜방 울버린 264 00:31 41,904
85979 이슈 민주당 버스에서 자기소개 하는 이유 477 00:19 48,109
85978 이슈 "신입사원이 업무시간에 뜨개질을 합니다.".jpg 125 00:08 36,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