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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응급환자 심폐소생술하던 경북대병원 의사 등 5명 SFTS 집단감염 (사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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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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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812111410642



야생진드기(인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 News1 DB

야생진드기(인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린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경북대병원 의료진 5명이 SFTS에 집단 감염됐다.

SFTS는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 증상을 보이며 치명률이 높다.

12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병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등 5명이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응급환자에게 심폐 소생술을 시도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감염자 외에 당시 현장에 있었던 8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들 모두 경북대병원 직원"이라고 했다.

SFTS에 감염된 5명은 지난달 24일 응급실로 들어온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해 1시간 가량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의료진은 이 응급환자가 SFTS에 걸린 사실을 알지 못했으며, 환자는 수일 후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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