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연예인 사진들 (특히 대포사진), 연예인 생일때 올라오는 팬심 가득한 글들, 직캠에 깔려진 노래로 많이 쓰이면서
브금계를 조져놨었던 노래들 선별 컴으로 커뮤했었던 사람들이라면 여기서 하나쯤은 분명 들어봤을거임
에릭남 - 천국의 문 영어버전
브금계 조져놨던 에릭남 천국의 문 영어버전
내 기억으로는 에릭남 처음 떴을때가 해외스타 인터뷰 전에
이 천국의 문 영어버전 땜이었던걸로 기억남
멜로디가 동화스럽고 음색이 잘 들어보지 못했던 브루노마스st 목소리라
다들 팝가수가 부르는건줄 알았는데 에릭남이었음
참고로 음원으로 나오질 않아서 음원요청이 쇄도했던 노래중 하나
https://youtu.be/kL6UIBzZCfw (어쿠스틱 버전 브금으로는 이게 훨씬 인기 많았음)
제프버넷 - Call You Mine
음원이랑 라이브 괴리감이 엄청나다는 그.. 유명한
필리핀계 미국 신인이었는데 정작 미국에서는 저런 이지하고 부드러운 음색에 희소성을 못느껴서
큰 반응이 없었는데
한국에서 저 노래 하나로 콘서트하러 내한 자주오는 가수가 돼버림
사실상 이 노래로 전체적인 인지도를 한국에서 쌓았다고 해도 무방
테일즈위버 ost - Reminiscence
노래하는 숲, 마법의 숲에서 밤에 나오는 브금인데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됐음
작곡가는 사람들은 내 취향이란 다른 이런걸 좋아하나? 하면서
심혈 기울이지 않고 그냥 적당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 분위기 생각하면서 만든곡일뿐인데
그게 또 엄청나게 인기 끌면서 작곡가랑은 다른 취향의 노래들만 호응 받는다고 묘한 기분이 들었던 곡이라고ㅋㅋ
에릭남 - 눈, 코, 입 영어버전
에릭남이 빅뱅 태양의 눈, 코, 입이란 노래를 영어버전으로 커버했는데
어쿠스틱 버전으로 에릭남 달달한 목소리로 부드럽게 부르니까 듣기에 편해서 브금으로 엄청 쓰임
이것도 공식영상도 아니고 일반인이 올려놓은 영상들이 조회수 천만 백만 훌쩍훌쩍 넘는게 많을정도
10cm - 너에게 닿기를
이것도 음원으로 나오지 않은거라 음원요청 쇄도했던..
10cm가 가끔 공연에서 이 노래 부르는데 부르고 했던 말이
"이거 녹음했던날 대체 무슨 삘을 받았던지 아무리 다시 불러봐도
더빙했던 버젼의 목소리랑 감성이 안나온다" 라고 함
궁예로 그래서 음원으로 재녹음해서 더 못한 노래 낼 바에야 안내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중
레인보우 - Kiss
이건 아이돌 팬들이라면 직캠에서 특히 많이 들어봤을거임
레인보우 수록곡인데도 브금으로 너무 많이 쓰여서
레인보우 노래들 중에서 가장 유명하게 된 노래
상큼하고 아이돌을 더 사랑스럽게 보이게 해주는 마법의 브금으로 통함ㅋ
정작 레인보우 직캠에서는 이 브금이 안쓰임ㅋ
그외 내가 자주 애용했던 브금사이트 인기순위에 핫했던 노래들
BJJ - First Kiss
Maroon 5 - Payphone ( Alex G cover )
빅뱅 - Bad Boy ( UG cover )
에릭남 - 애프터스쿨클럽 로고송
제프버넷 - Groovin'
브루노마스 - Gold
브루노마스 - Just The Way You Are
Ben Folds - Still Fighting It (무한도전 레슬링편 마지막장면에도 나왔던 노래)
가사 없는 그냥 연주곡들
할아버지의 11개월 (그 유명한 리코더 연주곡ㅋ)
쓰르라미울적에 - you (연탄곡)
기쿠지로의 여름 OST - Summer (첫소절만 들어도 딱 앎)
한소절씩만 유독 유명했던 브금
행방불명인가보다~
나였으면~
원글 https://theqoo.net/square/890744738
퍼온 글인데 Call You Mine 영상이 짤렸길래 그거 교체만 했음 문제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