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기준으로 10인의 임원으로 구성됐다. 대표이사 1명, 상무이사 2명, 이사 7명의 구조다. 이중 맥도날드 출신은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타 비상무이사로 분류된 1인을 포함하면 임원급만 4명이 맥도날드에서 자리를 옮겼다. 이들의 보직 역시 경영지원, 운영, 개발 등 핵심 요직에 배치됐다. 이뿐 아니다. 기업의 중추 역할을 하는 부장급 역시 3월 정기주총 이후 5인이 맥도날드 출신으로 교체됐다. 해마로푸드의 핵심 브랜드인 ‘맘스터치’ 운영 1, 2부의 책임자가 모두 맥도날드 출신으로 채워졌고, 운영지원 및 개발, 교육 부서도 이들의 몫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