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무도'에 '냉부'까지…'예능人' GD에 '입덕'하신 분?
1,163 23
2015.09.01 08:32
1,163 23
201509010809772106_55e4df96bea5a_99_2015

[OSEN=박소영 기자] 빅뱅 지드래곤은 무대 위에서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그런 그가 작정이라도 한 듯 예능 프로그램에서 숨겨둔 끼를 무한 발산하고 있다. '예능인' 지드래곤의 매력에 시청자들은 흠뻑 빠졌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멤버 태양과 게스트로 나왔다. 자신을 '지드래곤의 친형'이라고 소개하던 MC 정형돈의 "억울하면 나와"라는 도발로 성사된 출연인데 오프닝부터 둘의 '브로맨스'는 돋보였다.

게스트 소개 후 태양과 지드래곤이 무대로 걸어나왔고 정형돈은 등을 돌렸다. 이는 지드래곤에게 업히라는 표시. 정형돈의 마음을 알아 챈 지드래곤은 기꺼이 등에 업혔고 둘의 '어부바 그림'에 보는 이들은 '엄마 미소'를 머금었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 사이 '밀당'이 시작됐다. 지드래곤은 자신을 "정형돈의 옛 남자"라고 표현했고, 정형돈은 지드래곤을 "천재가 아닌 노력형 아티스트다. 오늘 패션은 무난하다"고 지적했다. 지드래곤은 "제가 재밌어서 나온 거냐"는 정형돈의 물음에 "정 누구요?"라며 "프로그램이 재밌어서 출연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렇게 시작된 둘의 '웃음 케미'는 계속 이어졌다. 정형돈은 태양이 지드래곤의 단점으로 '싼 입'을 꼬집자 이를 200% 활용했다. 태양의 냉장고에서 의심스러운 물건들이 나올 때마다 지드래곤의 입을 주목했다.

특히 냉장고에서 난데없이 고무장갑과 토마토 한 개가 나오자 정형돈은 음흉한 표정으로 지드래곤에게 출처를 적으라고 했다. 지드래곤은 망설임 없이 곧바로 펜을 들어 태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형돈-지드래곤의 콤비는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웃음 일등공신이었다.

지드래곤의 예능감은 비단 이번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더욱 빛나는 그다. 2011년부터 2년 마다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박명수, 정형돈, 황광희와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명수와 함께할 땐 받춰 주던 그가 2년 뒤 정형돈과는 '밀당의 고수', '예능의 브로맨스'를 마음껏 발휘했다. 지난달 황광희와 파트너를 이뤘을 땐 음악은 물론 토크와 전반적인 방송 분량을 이끌 정도로 예능인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월드 스타 면모를 자랑했던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탈하면서 유쾌한 매력까지 발산하니 팬들로서는 더할 나위 없을 터. '가수' 지드래곤만 알았던 이들까지도 '예능인' 지드래곤에 서서히 '입덕'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58 04.01 39,1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9,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4,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3,2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18,3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0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6,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147 정치 김민석 총리 “광주·전남 통합으로 ‘뉴호남’ 도약” 5 14:34 552
12146 정치 장동혁 "이진숙 국회서 더 필요한 인물"…보궐선거 공천 시사 3 12:27 567
12145 정치 ‘이재명 망했다’던 유튜버 성제준, 음주운전 송치···면허정지 처분도 9 11:38 1,831
12144 정치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42 10:35 2,828
12143 정치 우리 없으면 지선에서 힘들다고 난리치던 조국당의 현재 6 10:27 2,334
12142 정치 13조 8천억원 규모 강릉 데이터센터 사업 의혹 39 10:15 3,901
12141 정치 집권 300일, 이재명 정부 공약 92%가 완료 또는 진행 중. 47 01:53 4,256
12140 정치 독일 17세-45세 남성 해외 3개월 이상 장기체류시 정부의 허가가 필요 8 00:33 3,589
12139 정치 [속보] 정청래 “내란 청산, 5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릴지” 72 04.04 2,593
12138 정치 대구 빵집에 가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 결심 15 04.04 3,931
12137 정치 靑참모들 발길 뚝 끊겼다…‘유튜브 출연 자제령’ 22 04.04 3,231
12136 정치 팩트로 패는 제이티비씨 조국의 미래는? 2 04.04 574
12135 정치 이번 정부가 중동전쟁 리스크를 통제를 너무 잘하는거 같다 29 04.04 2,912
12134 정치 전쟁추경 정부예산에 tbs 예산 왜 넣냐고 당원이 따지는데 과방위 김현 간사 반응 9 04.04 1,383
12133 정치 정민철: AI시대에 당원들이 뽑은 당대표는 사진찍고 놀러다닌다 1 04.04 766
12132 정치 현직 아닌데 바쁜 일본의 전총리들 14 04.04 2,318
12131 정치 [속보] 한준호 “트럼프, 동맹 희생 강요…러시아 원유의 제재 예외 이끌어낼 외교 절실” 4 04.04 643
12130 정치 김재섭 '칸쿤 출장' 의혹 서류 공개에…여성 공무원 '신상털기' 피해 6 04.04 1,132
12129 정치 최근 후원 중단하면 유시민 때문이냐고 묻는다는 노무현 재단 30 04.04 3,955
12128 정치 김어준 유시민의 현실부정을 꿰뚫어보는 명민준 10 04.04 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