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침대에서 뛰던 중학생이 아파트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26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아파트 27층에서 중학생 A군(12)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A군이 친구 집의 방 침대에서 뛰어놀다 창문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침대 위에서 창문까지의 높이가 60cm 정도에 불과해 뛰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4658082&sid1=102&mode=LSD
(좀 더 상황 자세히 나온 다른 기사)
24일 낮 12시쯤 포항시 북구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중학생 A군이 창문을 열어놓은 채 침대에서 놀다 아파트 밖으로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집에 갔다. 이어 방 침대 위에서 뛰어 놀다 열려 있던 창문 바깥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덥다거나 환기 등이 이유로) 아파트 방 창문을 활짝 열어 놓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다”며 ”특히 성인에 비해 몸집이 적은 초등학생들의 경우 침대 등에서 놀다가 밖으로 튀어나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468074
26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아파트 27층에서 중학생 A군(12)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A군이 친구 집의 방 침대에서 뛰어놀다 창문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침대 위에서 창문까지의 높이가 60cm 정도에 불과해 뛰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4658082&sid1=102&mode=LSD
(좀 더 상황 자세히 나온 다른 기사)
24일 낮 12시쯤 포항시 북구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중학생 A군이 창문을 열어놓은 채 침대에서 놀다 아파트 밖으로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집에 갔다. 이어 방 침대 위에서 뛰어 놀다 열려 있던 창문 바깥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덥다거나 환기 등이 이유로) 아파트 방 창문을 활짝 열어 놓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다”며 ”특히 성인에 비해 몸집이 적은 초등학생들의 경우 침대 등에서 놀다가 밖으로 튀어나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468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