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알고 들으면 더 좋은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들에 관한 tmi 1탄
7,644 66
2020.04.06 00:55
7,644 66

1. 테일러가 쓰는데 가장 짧은 시간이 걸린 곡은 Blank Space이다

테일러는 이 곡이 미디어에서 묘사하는 "남자를 갈아치우는 미친 여자"인 자신의 모습에 관해 쓴 곡이라고 밝혔다


https://myoutu.be/e-ORhEE9VVg




2. 반대로 완성하는데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곡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All Too Well이다

원래 25분의 긴 곡을 10분으로 줄였다가 지금의 6분 정도의 길이가 된 것이라고 한다

오리지널 버전을 공개해달라는 팬들이 많지만 원본 가사가 쓰여진 종이를 넣어둔 서랍장의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https://myoutu.be/F8Jxo15Vfic




3. 3집 수록곡인 Long Live는 팬송이고

2집 Fearless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 끝난 후 대기실로 돌아오는 복도에서 영감을 받아 썼다


https://myoutu.be/TFglkZVPBY0




4. Wildest Dreams 도입부의 비트 소리는 실제 테일러의 심장 박동이다

뮤비 버전의 마지막 코러스에 드럼 비트가 추가되어있고 음원 버전과 차이가 있다


https://myoutu.be/IdneKLhsWOQ




5. 앨범 작업 도중 녹음실에 전남친의 친구가 찾아와 "너네 다시 만난다며?" 라는 말을 남겼던 일이 있었다고 한다

전남친의 친구가 다녀간 뒤 그 당시 같이 작업하고 있었던 프로듀서 맥스 마틴과 존 쉘백이 "그래서 어떻게 된 건데?"라고 물었고

그 이후 빠르게 쓴 곡이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이다


https://myoutu.be/WA4iX5D9Z64




6. Gorgeous 도입부의 아기 목소리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딸의 목소리이다

라이언이 할로윈에 테일러에게 찐 데드풀 코스튬을 빌려줄 정도로 친하다

 테일러가 콘서트에서 Gorgeous 공연을 할 때

딸의 목소리가 스타디움에 울려퍼지자 둘이 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영상도 있다


https://myoutu.be/EUoe7cf0HYw




7. I Know Places는 사냥꾼(언론)에게 들키지 않을 곳을 알고 있으니 도망가자는 여우(연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곡의 처음에는 녹음기가 켜지고 녹음되는 소리가, 마지막에는 녹음기가 끊기는 소리가 들린다

이는 사냥꾼들이 이들의 이야기를 모두 다 듣고 있었다는 얘기


https://myoutu.be/fnVkklL4138




8. 비슷하게 Cornelia Street의 마지막 가사는 "코넬리아 스트릿에 있는 집을 빌렸어, 라고 나는 차 안에서 아무렇지 않게 말했어"인데

곡의 마지막에 차 문을 닫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https://myoutu.be/VikHHWrgb4Y




9. Tied Together With A Smile은 거식증을 앓던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썼다

모든 친구들이 그녀를 부러워하고 좋아하는데 그녀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비하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다고 한다

지금은 그 친구가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https://myoutu.be/bsBjeTDcnPU




10. Mean은 테일러가 학창시절에 왕따 당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고 많이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테일러를 꾸준히 비난하는 기사를 쓰던 비평가에 대해 관한 노래이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이 곡을 공연할 때 "나는 언젠가 이 노래를 그래미에서 부를거야"라고 개사해서 불렀고 큰 박수를 받았다


https://myoutu.be/jYa1eI1hpDE




11. 전남친인 조 조나스는 전화로 테일러에게 헤어지자고 했고 마지막 통화는 겨우 27초였다고 한다

이는 Last Kiss의 인트로 부분이 27초인 이유이다


https://myoutu.be/6InmFjIVAv0




12. Enchanted는 아울시티에 관한 내용이다

테일러는 그와 이메일로 연락하다가 실제로 만났을 때 정말 황홀한 기분이 들었고

호텔로 돌아와 그 감정을 담은 노래를 썼다고 밝혔다

아울시티는 Enchanted를 들은 뒤 "나도 널 만나서 황홀했다"고 블로그에 답장을 남겼지만 둘은 사귄 적이 없다


https://myoutu.be/vv3um0BlygY




13. 테일러는 영화 Someone Great를 보고 Death By A Thousand Cuts를 썼다

시나리오 작가도 이별 후 테일러의 노래인 Clean을 듣고 영감을 받아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혔다


https://myoutu.be/GTEFSuFfgnU




더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2탄에...

목록 스크랩 (42)
댓글 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라피💚] 촉촉 진정케어 가능한 품절대란템 <에이리페어 크림> EGF메디크림 체험 이벤트! 336 11.04 35,9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71,1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9,5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80,9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25,9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42,9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33,2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06,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72,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9,8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77518 이슈 트럼프 승리에 영향을 줬을지도 모를 미국의 불법이민자 문제.jpg 142 11.06 16,538
77517 이슈 SM 아티스트들이 말하는 SM의 장점 93 11.06 9,741
77516 기사/뉴스 이준 "30살 넘어 처음 옷 사..그 전엔 짝퉁만 입었다" 고백(짠남자) 262 11.06 27,878
77515 이슈 현재 트위터에서 말나오고있는 비공식 굿즈판매의 허용 범위 413 11.06 32,956
77514 기사/뉴스 김종국, 8만원 절약 위해 비수면 내시경... "강력 추천" 경악 (짠남자)[종합] 328 11.06 21,698
77513 이슈 전두환 손자 전우원 근황.jpg 316 11.06 62,294
77512 기사/뉴스 송승헌 "조세호 친분 없어…뒤처질까 봐 결혼식 참석" 284 11.06 41,711
77511 기사/뉴스 부산 아파트 단지 도로에 ′통행세′..학부모 반발 211 11.06 19,740
77510 이슈 주 76시간 노동하는 직장인 브이로그.jpg 342 11.06 53,004
77509 이슈 강아지한테 초콜릿을 주는 병원.jpg 194 11.06 33,525
77508 이슈 좀 예쁘다싶은 맨투맨은 89000원 254 11.06 67,626
77507 이슈 직장에서 자주 혼나는사람 특징 185 11.06 32,589
77506 이슈 "고독은 매우 위험합니다. 아주 중독적이에요. " 296 11.06 47,683
77505 이슈 지갑에 지폐 넣는 유형 680 11.06 35,626
77504 유머 한국인 최호감 지도자 1위..... 418 11.06 72,662
77503 이슈 직장인들 사이에서 50대 50으로 갈린다는 주제 561 11.06 37,332
77502 이슈 노래는 좋아하는 사람 진짜 많은데 뮤직비디오는 없는 취급 당하는 걸그룹 노래............................. (댓글덬들 경악하고 있음) 213 11.06 41,375
77501 이슈 에스파 윈터 뉴발란스 팝업 출근 모음 150 11.06 30,816
77500 이슈 계속해서 하향 곡선 그리는 네이버 웹툰 이용자 수 398 11.06 34,325
77499 기사/뉴스 전남대 교수 107명 시국선언 "국정 파탄 책임자, 윤석열 탄핵" 117 11.06 5,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