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어떤 줌님이 쓴 글
그 글에는 많은 댓글이 달렸고
줌 1은 할것도 없는 와중 글을 쪄보기로 합니다
※본 상황은 실제역사와 연관이 없고, 걍 제가 보고싶은 배우들과 장면들입니다
※오글거림 약 90%가미했는데...오글거리면...어쩔수없지...
1. 우도환
더이상 회생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 나라를 버리라고 말하는 신하에게
내 나라를 모욕하지 말라고 읊조리는 젊은 황제
2. 유승호
황제의 옥새를 빼앗으려는 세력이 궁으로 처들어오기 직전
그들에게 유리할 모든 문서를 태우며 눈물을 보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어린 황제
3. 서강준
황실에 대한 유언비어와 루머를 기정사실화하는 기자회견에 갑자기 등장하는
사고로 죽은줄로만 알았던 황태자
4. 강하늘
황실반대세력에게 공격당해 부모님인 황제와 황후, 동생, 권력 모든것을 잃고 기억까지 잃은 황태자
뒤늦게 기억을 찾아 간신히 살아있었던 자신의 어린 동생을 마주함
5. 이민호
나라는 다른 나라에게 넘어가기 일보직전인데 매일같이 파티와 유흥, 쇼핑에만 정신이 팔리고 심지어 그 나라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황제부부
알고보니 눈속임이었고, 뒤에서 그 나라를 칠 계획을 짜고 있음
6. 김수현
황제가 죽으면서 유언으로 남긴 유일한 후손이 누군지 궁금해하는 신하들 앞에
처음으로 나타난 새로운 황제
7. 도경수
전쟁에서 패하고 상국의 신하가 되어 고국에서 열리는 첫 연회
상국의 옷을 입고 연회에 참석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죽음을 각오하고 당당하게 곤룡포를 입은채 등장하는 왕세자
짜내느라 기력을 다 썼어요...얼른 치킨먹으러 가야겠어요....
우리나라 배우들 얼굴 만세..연기 만세....
유승호.....유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