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드라마 '지리산' 남자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박서준이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드라마 '지리산'에 주인공으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극중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간직한 국립공원 신입 레인저 강현조를 연기한다. 육사 출신의 전직 육군 중위로 지리산 행군 훈련 때 후임을 잃는 사고를 당한 뒤 이해할 수 없는 환영을 보기 시작했다. 지리산에서 죽음을 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편린이다. 사람들을 살리라고 준 선물이라고 생각, 지리산으로 돌아온다. 전지현(서이강)에게만 비밀을 털어놓고 산을 누비며 사람을 구하는 인물.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까지 드라마계 흥행 보증 수표라 불리는 박서준은 이번에 김은희 작가와 이응복 감독, 전지현과 한 작품에 참여한다. 또 전직 군인의 레인저라는 직업도 매력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지리산'은 외롭고 쓸쓸한 회색의 도심에서 벗어나 넓고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秘境)을 배경으로 죽으러 오는 자·죽이러 오는 자·살리러 오는 자 등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집중호우·폭설·산사태·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고 헬기가 뜨지 못하는 날은 다섯 시간이 넘는 거리를 조난자를 업고 뛰어야 하는 지리산 국립공원의 레인저들을 그린다.
캐스팅 작업 중이며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박서준이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드라마 '지리산'에 주인공으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극중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간직한 국립공원 신입 레인저 강현조를 연기한다. 육사 출신의 전직 육군 중위로 지리산 행군 훈련 때 후임을 잃는 사고를 당한 뒤 이해할 수 없는 환영을 보기 시작했다. 지리산에서 죽음을 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편린이다. 사람들을 살리라고 준 선물이라고 생각, 지리산으로 돌아온다. 전지현(서이강)에게만 비밀을 털어놓고 산을 누비며 사람을 구하는 인물.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까지 드라마계 흥행 보증 수표라 불리는 박서준은 이번에 김은희 작가와 이응복 감독, 전지현과 한 작품에 참여한다. 또 전직 군인의 레인저라는 직업도 매력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지리산'은 외롭고 쓸쓸한 회색의 도심에서 벗어나 넓고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秘境)을 배경으로 죽으러 오는 자·죽이러 오는 자·살리러 오는 자 등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집중호우·폭설·산사태·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고 헬기가 뜨지 못하는 날은 다섯 시간이 넘는 거리를 조난자를 업고 뛰어야 하는 지리산 국립공원의 레인저들을 그린다.
캐스팅 작업 중이며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