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당신 남동생이 불이익 받을수도"...래퍼 자와디, N번방 신상공개 반대
46,566 1011
2020.03.23 10:34
46,566 1011

[SBS funE l 강경윤 기자]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래퍼 심바 자와디(27·손현재)가 N번방 사건의 운영자와 참여자들을 처벌하고 신상을 공개하라는 목소리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지난 22일 심바 자와디는 자신의 SNS에서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며 "이럴 때일수록 감정보다 냉정한 이성으로 처벌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일부 누리꾼들이 심바 자와디의 발언에 대해 비난하자, 그는 "나중에 당신 아들, 어린 동생이 야동 한번 잘못 보면 이번 사건이 판례가 되고 형평성이 고려돼 무기징역, 사형을 받는 사회가 된다."면서 "당장 내 기분이 나쁘다고 더 처벌해달라는 건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N번방 사건의 참여자가 26만 명에 이른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근거도 없이 '단순 취합'으로 돈 내고 성 착취 범죄에 가담한 것처럼 과하게 부풀려졌다."고 지적하면서 "이렇게 되면 미래에는 성범죄자를 중범죄자로 여기지 않고, 운이 안 좋아서 걸려든 사람으로 여기는 사회가 올지도 모른다."는 황당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N번방 사건에 참여해 미성년자들을 포함한 여성의 성착취 동영상을 공유한 게 야동을 보는 것과 비교할 만한 일이냐.", "강력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공분을 성별 싸움으로 끌고 가지 말라." 등 심바 자와디의 발언을 비판했다.

앞서 래퍼 심바 자와디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5, 시즌6, 시즌7 등에 출연해 예선 탈락한 바 있다.


kykang@sbs.co.kr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16/0000256467





쟨 좆같은말 잘도 씨부리지만

난 돈이없어서 하고싶은말을 못하겠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349 04.27 60,0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65,2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82,4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50,1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95,28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32,1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74,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26,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34,1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06,3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83,6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99 기사/뉴스 '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BIGHIT MUSIC), 글로벌 오디션 개최... 온ㆍ오프라인 병행 13:51 57
292998 기사/뉴스 "욕설하면 전화 끊는다" 악성민원 근절 초강수 통할까 2 13:50 123
292997 기사/뉴스 고경표, 입금되니 연기 한번 끝내주네…쉴 새 없이 날아다녔다 [비밀은 없어](종합) 1 13:47 323
292996 기사/뉴스 노동절에 80만명 본 '범죄도시4' 곧 600만 넘는다 3 13:44 150
292995 기사/뉴스 경찰이 민간인 7명 개인정보 유출…형사사칭범에 당했다 13:34 249
292994 기사/뉴스 [단독] 트와이스 첫 연기 필모…다현, 연기 도전 39 13:33 2,898
292993 기사/뉴스 김남길, 직접 전한 '열혈사제2' 촬영 시작…"기다렸어요" 환호 6 13:32 350
292992 기사/뉴스 박제업, 18일 컴백 확정…솔로 데뷔 첫 미니 앨범 발매[공식] 1 13:32 239
292991 기사/뉴스 방송 내내 아빠 팔이…신슬기, 1000억원대 건물주 아버지 빼면 시체 169 13:28 17,637
292990 기사/뉴스 르세라핌과 코첼라, 자평 아닌 자성(自省)이 필요할 때 33 13:27 1,093
292989 기사/뉴스 檢, ‘학폭 논란’ 두산 이영하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구형 10 13:25 1,125
292988 기사/뉴스 “믿은 건 내 지팡이와 감각”…우크라 98살, 10㎞ 걸어 러 점령지 탈출 1 13:24 543
292987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인기 놀라워"…원작 소설 최고 매출·변우석 '소나기' TOP100 진입 9 13:21 699
292986 기사/뉴스 ‘액상대마’ 이용해 기절시켜...성폭행 피해자만 21명, 몰카까지 촬영한 2인조 30대男 25 13:18 1,166
292985 기사/뉴스 ‘BTS→투바투→?’ 빅히트 뮤직, 글로벌 오디션 개최[공식] 7 13:14 758
292984 기사/뉴스 해외직구 구매대행업체에서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한 사건 18 12:35 3,166
292983 기사/뉴스 단월드 “하이브와 연관성 없다…악의적 루머 법적 대응” 21 12:13 1,620
292982 기사/뉴스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 걸그룹 아일릿 모델 발탁 2 12:11 738
292981 기사/뉴스 공정위, 카카오 엔터-SM 합병 ‘조건부 승인’…“3년간 멜론 점검” 31 12:06 2,467
292980 기사/뉴스 신슬기, 의사 父 공개 “다이아 수저 맞아요”→‘썸남’ 덱스 언급 (라스)[TV종합] 10 11:59 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