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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전지현, 김은희 작가作 드라마 '지리산'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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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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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4년여 공백을 깨고 우리 곁으로 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전지현이 드라마 '지리산(가제)' 주인공으로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리산'은 제목에서 느끼듯이 지리산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극본은 김은희 작가가 맡는다. 김은희 작가 특유의 필력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방송가에서는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 '킹덤2' 녹화에 참여한 전지현은 김은희 작가와 한 차례 만남이 성사됐다. 먼훗날 '킹덤3'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 만큼 '킹덤2'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 기대를 모았으나 김은희 작가와 만남은 '킹덤3'가 아닌 '지리산'으로 진행됐다.

전지현은 2013년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로 13년만에 드라마 출연, '천송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듬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과 SBS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쥐는 등 완벽한 귀환이었다. 2016년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공백기를 가졌고 4년여만에 돌아온다.

김은희 작가는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등에 이어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시그널'로 방점을 찍었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두 시즌 진행했고 이번에는 미니시리즈 대본을 쓰고 있다. 벌써 시놉시스가 나왔고 대본 작업에 돌입했다.

'지리산'은 올 여름 촬영에 들어가고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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