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은 21일(한국시간) 보도된 '디 어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오클랜드는 속임수를 쓰지 않았다. 내가 알고 있다"며 옛 소속팀 오클랜드에 대해 말했다.
첫마디만 들으면 칭찬같지만, 그속에는 뼈가 담겼다. 그는 "왜냐하면 첫째, 나는 그 팀이 사인을 훔칠만한 형편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오클랜드의 빈약한 재정을 꼬집었다.
두 번째 이유로 구장 상황을 지적했다. "그리고 비디오룸이 더그아웃에서 300야드(274.32미터)나 떨어져 있다. 그렇게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신호를 읽어 더그아웃에 중계를 하라고? 음식 판매원에게 팝콘이라도 던지게 시킬까? 뭔가를 전달하기에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열악한 구장 상황을 꼬집으며 '결정타'를 날렸다. "경기장 불이 나가면 커브, 하수가 역류하면 패스트볼, 이렇게 하면 된다"며 오클랜드 구단의 아픈 곳을 건드렸다.
오클랜드의 홈구장 콜리세움은 메이저리그에 유일하게 남은 풋볼 겸용 구장으로 여러가지 면에서 열악한 구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앤더슨은 이같은 점을 이용해 농담을 한 것.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10&aid=0000671181
역류 패스트볼 , 정전 커브 ㅋㅋㅋㅋ
첫마디만 들으면 칭찬같지만, 그속에는 뼈가 담겼다. 그는 "왜냐하면 첫째, 나는 그 팀이 사인을 훔칠만한 형편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오클랜드의 빈약한 재정을 꼬집었다.
두 번째 이유로 구장 상황을 지적했다. "그리고 비디오룸이 더그아웃에서 300야드(274.32미터)나 떨어져 있다. 그렇게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신호를 읽어 더그아웃에 중계를 하라고? 음식 판매원에게 팝콘이라도 던지게 시킬까? 뭔가를 전달하기에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열악한 구장 상황을 꼬집으며 '결정타'를 날렸다. "경기장 불이 나가면 커브, 하수가 역류하면 패스트볼, 이렇게 하면 된다"며 오클랜드 구단의 아픈 곳을 건드렸다.
오클랜드의 홈구장 콜리세움은 메이저리그에 유일하게 남은 풋볼 겸용 구장으로 여러가지 면에서 열악한 구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앤더슨은 이같은 점을 이용해 농담을 한 것.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10&aid=0000671181
역류 패스트볼 , 정전 커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