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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 톱배우…“기자들 확인 전화, 이틀째 받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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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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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한 남자 배우가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의혹으로 수사 중인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배우 출신인 친동생의 이름으로 수년간 수십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의혹으로 지난해부터 검찰 조사를 받았던 채승석 애경개발 전 대표가 해당 배우를 이 병원에 소개한 걸로 안다”며 “이 성형외과는 일부 기업인과 연예인이 프로포폴 이용 진료를 받은 곳으로 검찰은 이 배우 뿐 아니라 그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대표 A씨 역시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중략)

이번 보도가 나오자 온라인에서는 다시 관련 배우의 신상에 대해 궁금증이 일기 시작했다. 누구나 아는 톱스타다. 유명 배우이고 친동생도 배우 출신이라는 보도에 근거해 이미 온라인상에서 배우는 특정됐다. 특정된 회사 관계자는 기자들의 확인 전화를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정확하게 어떤 입장도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http://woman.chosun.com/mobile/news/vie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20026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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