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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울산서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자 발생? 가짜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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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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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가짜뉴스"라며 수사의뢰했지만 SNS로 확산 중
[오마이뉴스 박석철 기자]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설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27일부터 "울산 북구에 감염 우려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SNS로 급속히 확산돼 시민들 사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 소식은 가짜뉴스로 확인됐다. 울산시 보건당국은 28일 "북구에 감염 우려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은 가짜로, 현재 유포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라면서 "시민들은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27일부터 일반 시민들의 SNS에는 "명절연휴 잘 보내셨나요?연휴에 찾아온 반갑지않은 손님으로 온나라가 뒤쑹쑹하네요~"라고 시작되는 소식이 전파됐다.

전달자는 "매곡동아파트 입주민 단체톡에서 받은 정보라고 지인이 보내왔네요. 혹시나 해서 마스크 꼭 착용하셰요"라면서 마치 당국이 보고한 내용인양 감염 우려자 발생 가짜뉴스를 전했다.

하지만 이 소식은 가짜뉴스로 판명났고 보건당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지만 이런 내용을 모르는 대다수 시민들에게 지금도 SNS로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https://img.theqoo.net/FbamU

▲ 울산서 27일 부터 확산되고 있는 SNS
ⓒ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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