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폴레트의 수상한 베이커리 (Paulette 2012)
괴팍하고 인종차별에 거리낌이 없는 할머니 폴레트
노후 연금으로 받는 600유로로는
집세도 공과금도 낼 수가 없는 처지
밀린 집세로 인해 집안 살림까지 차압당하자
폴레트는 우연히 목격한 마약거래를 떠올리곤
하면 안되는 선택을 하고야 마는데....
(원덬코멘트 : 케이크 만드는 영화인 줄 알고 봤는데 아니였다)
2. 케이크메이커 (The Cakemaker 2017)
베를린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토마스는
가끔씩 찾아오는 손님 오렌과의 사이가 가까워진다
이스라엘에 가정을 둔 유부남 오렌과의 관계를 아슬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어느 날 연락이 끊긴 채 시간은 지나고
토마스는 그런 오렌을 찾아 나서지만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큰 충격을 받는다
결국 오렌의 아내가 하는 카페에 찾아가는데...
(원덬코멘트 : 케이크 만드는 영화인 줄 알고 봤는데 아니였다222222)
3. 가버나움 (Capernaum 2018)
수갑을 찬 채 원고인 석으로 들어오는 아이는
빈민가에서 배달일을 하며 살고 있는 자인이다
피고인석에 선 부모에게 자신을 세상에 태어나게 한 죄를
묻는 이 소년에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원덬코멘트 : 주인공의 연기에 그저 감탄뿐 ㅠㅠㅠ)
+
케이크메이커 올해 들어
포스터와 영화제목으로
내 뒷통수 때린 영화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