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낸시랭 "전 남편 왕진진 때문에 사채 써…빚 9억, 이자만 600만원"
31,850 259
2019.12.09 08:25
31,850 259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전 남편 왕진진과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9일, 낸시랭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12월호에 따르면 현재 낸시랭은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로 거처를 옮긴 상태. 

그는 "그 사람(왕진진) 때문에 사채를 썼고, 이자만 600만 원에 달한다. 빚이 계속 늘어 현재는 9억 원에 육박한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낸시랭은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2018년 10월 왕진진에게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왕진진은 특수 폭행, 협박, 상해, 강요, 재물손괴, 감금,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사랑'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낸시랭은 "남자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나의 가장 큰 갈망은 가족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만큼 외로움이 고통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여자로서의 행복을 내려놨다. 사랑에 대한 기대가 없다"라고 담담히 전했다.

결혼 당시 자신을 걱정해줬던 대중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낸시랭은 "사생활 관련 뉴스로 피곤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다. 그때는 사랑을 믿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여기서 무너지지 않고 아티스트로서 재기하는 모습을 꼭 보여 드리겠다"라고 포부를 이야기했다.

한편 낸시랭은 최근 17번째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는 마이애미 아트페어에 참여 중이며,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

http://naver.me/x9uGajKj
목록 스크랩 (0)
댓글 2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224 00:07 2,5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86,73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24,6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90,3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08,68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86,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8,1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74,8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2 20.05.17 3,079,1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2,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26,9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2261 이슈 세븐틴 초동 종료.jpg 10 01:43 335
2402260 유머 찐광기를 만나고 정신차린 가짜 광기 3 01:42 422
2402259 이슈 베이비몬스터 아현 초등학교 5학년부터 보컬 성장과정 4 01:41 164
2402258 유머 오늘 장사 끝.gif 8 01:38 780
2402257 이슈 폭우 속에서 진행한 성시경 야외 콘서트 21 01:38 1,408
2402256 유머 밤에 화장실 가기 무서워하는 아이를 위해 아빠가 만든것.gif 9 01:35 1,044
2402255 이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흑백의 과거 속 유일한 색채, 복귀주 X 도다해 (약스압) 1 01:34 275
2402254 유머 밥값하기 힘든 이유 12 01:34 1,066
2402253 이슈 아이브 이서 어린이날 멤트 업 2 01:32 432
2402252 이슈 솔라 미니 2집 [COLOURS] 6일차 초동 종료 01:31 345
2402251 유머 이분이 친구차량을 타니 이런 안내문을 받았다고 하네요. 24 01:29 3,068
2402250 유머 블루투스 샤워기 안 된다고 거품무는 이과놈들 특 3 01:28 806
2402249 이슈 관상에 노래가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는 여돌 1 01:26 1,165
2402248 이슈 끝나지않는 나는솔로 14기 왕따 논란 6 01:26 1,744
2402247 이슈 하이브가 오래 갈 수 없는 이유 26 01:25 2,797
2402246 이슈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남편 니코틴 살인사건의 반전..........jpg 140 01:24 9,449
2402245 유머 수포자 속출하게 하는 도경수 티저영상 5 01:24 668
2402244 이슈 버블시기때 일본의 1등석 수준.jpg 15 01:21 3,172
2402243 유머 급식들에게 학식의 위엄을 보여준 중앙대학교 19 01:19 2,839
2402242 기사/뉴스 자금 여력이 없는 통신사 17 01:18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