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포드 V 페라리’, 크리스찬 베일 “또 30kg 감량” 역대급 열연
2,022 10
2019.12.04 16:07
2,022 10
https://img.theqoo.net/laVWr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가 국내 개봉을 하루 앞두고 미리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트리비아를 전격 공개했다.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포드 V 페라리>에 대한 5개의 트리비아를 공개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싱크로율 100% 도전기

매 영화 놀라운 체중 변화로 메소드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크리스찬 베일은 ‘포드 V 페라리’에서 '켄 마일스'의 역을 맡아 30Kg 이상을 감량했다. 그는 ‘포드 V 페라리’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체중 감량이나 증량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맷 데이먼은 곱슬머리로 유명했던 '캐롤 셸비'역을 위해 머리를 염색하고 생애 처음으로 파마도 했다.

#맷 데이먼 X 크리스찬 베일의 역사적인 첫 만남!

아카데미 수상 이력을 가진 두 배우는 동시대 최고의 할리우드 배우로 꼽히지만 이전까지 한 작품에서 만날 기회는 없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자신의 기억에 따르면 크리스찬 베일에게 먼저 제안을 하긴 했지만, 거의 동시에 제안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출연 제안을 받고 크리스찬 베일은 "맷이 하면 하겠다"고, 맷 데이먼 역시 "크리스찬이 하면 하겠다"고 말해 두 사람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제작진은 영화에 등장하는 실제 유명 드라이버들의 아들들도 불러 모아 그들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시켰다. 그들 중 다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현역 또는 전직 챔피언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다. 레이싱 전설 '댄 거니'의 아들 '알렉스 거니', 포뮬러 원 챔피언 '필 힐'의 아들 '데렉 힐', 미국의 레이스 카 드라이버 '로니 버크넘'의 아들 '제프 버크넘' 등이 스턴트 드라이버로 참여했고, '켄 마일스'의 아들 '피터 마일스'와 셸비 아메리칸 크루이자 대표 정비요원인 '찰리 아가피우'는 자문 위원으로 영화에 참여해 사실성을 더했다. 

#역대급 사운드의 비밀
실제 레이스 경기의 현장감과 밀도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엔진음을 따로 제작하고, 레이스 카의 턴과 브레이크, 클러치, 기어 시프트, 자동차가 트랙과 닿는 노면 소리와 진동, 관중 소리 등 많은 상황에서 들려오는 효과음들이 아주 유기적으로 움직여 웅장한 효과음의 오케스트라를 완성했다. 실제 ‘포드 V 페라리’는 제23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음향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갑자기 분위기 휴 잭맨

11월 9일 뉴욕 트리베카 스크리닝 룸에서 열렸던 ‘포드 V 페라리’의 특별 상영에 ‘포드 V 페라리’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과 ‘로건’에서 함께했던 배우 휴 잭맨이 깜짝 등장하여 영화를 극찬하고,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가장 과소평가된 감독이라는 말을 남겼다.

다양한 이야기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 ‘포드 V 페라리’는 드디어 바로 내일인 12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8759 05.03 42,1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98,7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35,5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95,9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15,32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97,4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21,8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79,0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2 20.05.17 3,080,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3,1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3,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2320 기사/뉴스 6년간 매일 피자 먹은 남성, 건강은 괜찮나? 3 08:55 255
2402319 기사/뉴스 [단독] ‘컴백’ 아이브 안유진·레이, ‘런닝맨’ 뜬다..1년 4개월만 재출격 2 08:51 211
2402318 이슈 "무임승차에만 '행복하세요'…요금 다 내는 우리는?" 34 08:49 1,112
2402317 기사/뉴스 안내상 "김민기 노래 읊조리다 학생운동 투신, 후배 이한열 열사 사망에 오열"(학전) 4 08:48 510
2402316 기사/뉴스 "전세사기 당해 기분 나빠" 세살 장애아 '손찌검' 강사 송치 1 08:48 247
2402315 이슈 사실은 근육질인 아이바오 🐼 3 08:47 725
2402314 이슈 한글로 바꾼 경조사 봉투 9 08:46 1,506
2402313 유머 살다가 경찰차에 치여 보신분??? 9 08:43 1,593
2402312 이슈 [MLB] 오늘성적(4타수 4안타) 반영된 오타니 쇼헤이 2024 시즌 성적 9 08:38 362
2402311 기사/뉴스 '복면가왕' 규빈, '폭탄 세일'이었다..."50년 넘게 음악 하는 게 꿈" 08:37 853
2402310 이슈 머리가 너무 동글해요 10 08:33 1,841
2402309 이슈 팬싸 못간다고 한마디 했는데 배신감이 컸나 못온다며 4절까지 들음 20 08:32 2,795
2402308 이슈 내향인 외향인 관상 차이.jpg 10 08:18 3,372
2402307 기사/뉴스 "범죄도시4, 해도 해도 너무한다"…전주국제영화제서 '스크린 독식' 비판 26 08:17 2,256
2402306 이슈 F1 miami grand prix 경기에서 체커기 흔든 블랙핑크 리사 19 08:14 2,043
2402305 이슈 김이나&임영웅이 공동작사한 임영웅 신곡 '온기' 가사ㅜㅜ 10 08:11 1,464
2402304 기사/뉴스 김 여사 의혹 미적대던 검찰, 명품백 수사로 ‘리스크’ 덜어내나 4 08:11 514
240230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5 08:05 552
2402302 유머 츄르를 믿기 시작한 이유 24 08:05 3,290
2402301 이슈 다음주 빌보드 HOT100 초기예측 08:03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