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팬들이 분노하면?→지갑을 연다
5,015 40
2019.11.12 18:45
5,015 40

BTS 제친 블랙핑크? 분노한 아미, 美 아이튠즈 순위 싹쓸이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팬덤 아미가 미국의 한 시상식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구매력을 과시하는 방식으로 BTS가 아닌 블랙핑크의 손을 들어 준 미국 'E!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E! People’s Choice Award)에 불만을 표출했다.


◆ BTS 제친 블랙핑크, 공정성 논란 시작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바커 행거에서 'E!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2019'(이하 피플스 초이스)가 열렸다.피플스 초이스는 미국의 음악 및 영화, TV 분야 시상식으로, 1975년부터 시작해 올해 45회째 이어져 온 시상식이다. 초기에는 갤럽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2000년대부터 온라인 투표로 방식을 바꾼 이 시상식은 영화, TV, 음악 등 총 43개 부문에 걸쳐 투표와 시상이 이뤄진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가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19),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19), 올해의 콘서트 투어(The Concert Tour of 2019)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방탄소년단, 미국 진출 9개월 차인 블랙핑크 간의 케이팝 집안싸움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시상식에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투표가 이뤄졌고, 세 부문 모두 압도적인 표 차이로 방탄소년단이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정작 시상식에서는 세 부문 모두 블랙핑크에게 상이 돌아가 의문을 자아냈다. 피플스 초이스 측의 수상자 선정 기준에 '각 부문에서 가장 많은 수의 유효표를 받은 후보자들은 잠재적 승자로 간주된다'고 명기돼 있는 것과는 다른 결과다.특히 논란을 빚고 있는 부문은 올해의 콘서트 투어 상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개최해 13개국 23개 도시에서 총 62회 공연, 206만명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스타디움 공연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해 미국 내에서만 3개 도시에서 6회의 스타디움 공연을 진행했다. 아레나 규모로 북미 투어를 진행했던 블랙핑크보다 현저히 높은 성적을 기록한 상황, 이에 일부 현지 언론 등에서도 해당 부문의 수상 결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증명하마, 아이튠즈 차트 점령 아미


분노한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ARMY)가 결국 행동에 나섰다. 시상식이 끝난 직후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스트리밍하고 음반을 구매하는 식으로 팬덤의 영향력을 직접 입증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그 결과 12일 오전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미국 아이튠즈 1000위권에서 2위로 상승했다. 또한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은 멤버들의 믹스테이프 3개가 20위권에 안착하는가 하면 기존 발매한 모든 한국어 음반이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 재진입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또한 최근 방탄소년단이 해외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아이튠즈 차트는 1위부터 20위까지 곡이 전부 방탄소년단의 노래로 채워졌고,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45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팬덤의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출처 :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5735467321506089010



아까 스퀘어에 올라왔던 전 앨범 차트 진입


https://twitter.com/chartdata/status/1194053390927417344?s=19


https://twitter.com/charts_k/status/1194132754826436608?s=20



체감이 안되는 전세계가 나서는 화력;
방탄 다음 앨범 초동 총판이 얼마나 될지 넘나 궁금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0:05 16,5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32,67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83,0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49,4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55,02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29,4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2,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5,4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64,5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5,3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6,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0559 이슈 실시간 머리 자르고 흑발로 나타난 라이즈 원빈 16:06 66
2400558 기사/뉴스 마곡 롯데 르웨스트 공사현장 붕괴 11 16:04 675
2400557 이슈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옆라인이 예쁜 S.E.S. 유진 2 16:04 159
2400556 유머 (쥐주의) 큰 쥐는 삑삑 우는데 작은쥐는 꿰에엑하는게 말티즈랑 리트리버같다 1 16:04 92
2400555 유머 유선 이어폰의 장점 5 16:03 488
2400554 이슈 (원덬 기준) 온앤오프 타이틀곡 호불호 갈리는 3대장 13 16:00 287
2400553 이슈 중국 맨홀뚜껑 근황 15 16:00 1,224
2400552 이슈 김혜윤한테 관심이 생긴다면 꼭 봐야된다는 독립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3 15:59 527
2400551 기사/뉴스 베트남서 샌드위치 사먹은 500여 명 식중독…11명 중태 29 15:55 2,540
2400550 유머 진짜 어떻게 모았나 싶은 sm 디엠즈 세명.... 8 15:55 1,749
2400549 유머 근데 내공냠냠이라는 단어 너무 귀엽지않음?.twt 20 15:51 1,149
2400548 이슈 너무 예뻐서 더 주목받았으면 하는 여돌 멤버 8 15:48 1,998
2400547 기사/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어떻게 참사 전문 조직이 됐나? 13 15:45 995
2400546 이슈 지코의 의외의 노래실력에 놀라게되는 어제자 듀엣무대🫢.X 6 15:44 896
2400545 이슈 마동석 인생네컷 1 15:43 670
2400544 이슈 최근 놀토 보다가 깜짝 놀랐던 장면.jpg 2 15:41 2,800
2400543 이슈 어느 독립투사의 눈빛.gif 29 15:40 3,172
2400542 이슈 머리 감은 직후의 슬기 곱슬머리 22 15:38 1,881
2400541 유머 인간 xx놈아 머하는거야아아악 햇다가 다보고 진정됨 36 15:37 3,552
2400540 이슈 인급동 올라간 배우 김지원 자컨 <부캐대전> 12 15:37 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