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상적인 가정환경에서 잘자란것 같은 아이돌.jpgif (원덬주관)
56,610 86
2019.11.09 17:11
56,610 86













86aa295f59de4216c109d4efe84218f1.jpg




(데뷔초 인터뷰中)

뉴욕에서 살았을 때의 일은, 어렸기 때문에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아기 콘테스트'에 나간적이 있다고 부모님께 들었어요.
아기들이 부모님과 함께 무대에 올라가요. 주위 아기들은 긴장해서 울어버리거나 엄마곁에서 떨어지지않거나 그런데 
저는 무대위에서 계속 방긋방긋 웃고있었다고 해요. 부모님은 그런 제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어서
이 아이는 앞으로 남앞에서 퍼포먼스를 하거나 연기를 하는 일을 할지도 몰라라고 그때부터 생각하게 되셨다고 하셨어요.

부모님은 두분 다 추상적인 현대미술 화가로 어린시절부터 예술에 둘러싸여 자랐어요
집 여기저기에 부모님 작품이 걸려있었고, 쉬는날에는 부모님과 여동생과 미술 전시회나 예술제에 자주 갔었어요.
때때로 열리는 홈파티에는 조각가나 화가, 음악가, 영화제작관계자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가 모여서 무척이나 떠들썩했어요
저 자신은 부모님처럼 딱히 그림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예술을 접하는 생활은 자극이 많아서 즐거웠어요. 그런 환경에서 제가 많은 영향을 받은 거 같아요.

(생략) (부모님 덕분에 집에 dvd, 비디오가 많아 영화배우나 영화에 관련된 일이 꿈이였다고함)

예술가의 가정에서 자라서 '만드는 일'은 친근하게 느껴졌지만 연예인이 되는건 자신과는 먼 세계의 얘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 제가 연예계에 들어온 계기는 스타우트였어요.
학교 앞 지하철역에서 누가 말을 걸어왔어요. 부모님께 상담을 했더니 '멋진 기회니까 도전해보는게 어떠니?'라고 응원해주셨어요.

이렇게 2012년에 플레디스에 들어옴
연습생 시절 학교다니면서 연습했는데 부모님의 권유로 중학교때 자퇴하고 홈스쿨링 받으면서 연습생생활에 매진함











%25EB%25B2%2584%25EB%25B2%2584%25EB%25B2

그룹 세븐틴
이름 : Hansol Vernon Chwe (한솔 버논 최) (최한솔)
복수국적이고 버논은 어머니 성, 한솔은 버논이 태어날때 천둥과 번개가 쳐서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프랑스계 미국인, 여동생 이름은 소피아 한결 최 (최한결))


- 보통 교포나 혼혈들은 대부분 영어 이름이 앞에 있고 한국이름을 미들 네임으로 짓는 경우가 흔한데 버논은 반대로 미들 네임이 버논임
(이런경우는 흔히 미국에서 태어나 백인 얼굴로 살아도 한국인이라는것을 잊지말라는 의미로 한국 이름을 첫번째로 지어준다고 함)







버논 부모님은 미대에서 만나 결혼하셨고 두분 다 화가임


pfTpw



버논이 사용하는 인이어
왼쪽 어머니 그림, 오른쪽 아버지 그림

GIojG













버논이 자주 말하지만 본인은 부모님한테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얘기함


000000.jpg



특히 어릴때부터 어머니한테서
사람은 외모보다 더 중요한게 많다,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자라옴

(특히 버논은 혼혈이지만 5살때 한국에 왔고 국적도 이중이라 한국인인데 이국적인 외모때문에 어릴때부터
시선과 안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힘들었다고 함)





그런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자라서인지 별명이 평화주의자임
편견없는 마인드의 자유로운 영혼 ㅇㅇ


tjdrur.jpg






한국에서 활동하는 아이돌이라 잘볼수없어서
버논 어머니는 평소 버논 홈마들 인스타도 다 구독하시고 팬들 의견도 다 찾아보시는 편임



이건 버논 어머니 친구분과 버논 어머니 대화

131.JPG



버논이 방송에서 무례한 말을 들어서 팬들이 화냈었는데 버논 어머니가 그거 보고 하신말 ㅎㅎ

132.jpg









이것말고도 미적기준을 남들에게 맞추지마라는 말도 했었고 
선입견 없이 자란게 보이는데 부모님의 영향이 정말 큰거같음 








16살때 버논이 쓴 일기

%25EC%259D%25BC%25EA%25B8%25B0.jpg









누가 성격 어떠냐고 물으면 진중한 성격이라고 하는데 엄청 말이 많고 시끄러운 편은 아니지만
가끔 말할때나 편지, 영상들을 보면 느껴짐











gd.jpgeodtmxn.jpg
















그룹에서 힙합 유닛이고 랩을 하지만 원래는 춤멤버였는데 어릴때부터 힙합을 좋아해서 춤 레슨만 받다가
먼저 가사를 써서 연습생 당시 선생님께 제출해서 랩레슨을 받을수있는 기횔 얻고 랩포지션이 됐음


그래서 춤도 잘춤




피는 못속인다고 
동생은 노래 잘함
ㅋㅋㅋㅋ










글 제일 첫 인터뷰 캡쳐를 보고 검색해서 나온걸로 요약해서 쓴글인데
영업이라기보다 그냥 사실 내가 모아보고싶어서 쓴거 






마지막은 버논과 닮은 귀여운 동생짤로 마무리함 'ㅅ'

Kkfts

VBOgV

OjjiU

SJhpw

D63RcxnVUAAV_On.jpg

%25ED%259D%25910.gif





다 읽어줘서 고마워 ! 

목록 스크랩 (25)
댓글 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영화 <야당>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72 03.28 17,7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9,8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66,3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72,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75,2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12,3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73,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53,1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8,2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82,4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7935 이슈 대놓고 여배우들 외모 비교질 했던 남자배우 168 17:05 16,989
107934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민주 초선 및 이재명·김어준 총 72명 내란죄 고발" 379 16:52 12,716
107933 이슈 <폭싹 속았수다> 촬영하면서 정말 엄청 고생했을 거 같은 배우 62 16:51 5,945
107932 유머 악플 개끼는 교환독서 후기 213 16:31 28,962
107931 이슈 자식농사 성공한 것 같은 재벌 3세 라인 161 16:15 37,479
107930 이슈 키키 KiiiKiii 단발멤 지유 데뷔 전 긴머리때 사진 128 16:12 8,821
107929 이슈 4월 공휴일 지정할만한 날 골라봐 141 16:08 8,237
107928 이슈 뭔가 이상한 와이지(트레저) 콘서트 본인확인.x 310 15:51 31,109
107927 기사/뉴스 산불 용의자 “나뭇가지 태운 건데”…최초 발화지엔 버려진 라이터 261 15:42 32,391
107926 이슈 전국 산불사태 직후 여시가 바빴던 이유 317 15:39 39,444
107925 이슈 덬들이 생각하는 아이유의 인생케미는?.jpgif 228 15:34 9,075
107924 이슈 친구 모임 가서 재벌집에 시집간 거 은근 티내는 방법 334 15:11 66,791
107923 기사/뉴스 변수 사라지고 평의 시간 빨라졌다…‘尹 탄핵심판’ 헌재, 선고 임박했나 99 15:03 7,689
107922 이슈 남자 키 173이면 작은 키 인가요? 748 14:56 43,784
107921 이슈 "훌쩍 넘을 것 같더니 폭싹 주저앉았네" '폭싹 속았수다' 종영에 맞춰 나온 좋은 비평기사. 특히 여성서사로서 작중에서 1.여성인물들의 삶이 가족에 고립되어 사회 바깥으로 확장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2.가부장제 극복을 남성인 관식에게 의존한다는 것 이 두 가지 문제점을 잘 짚어줬다 194 14:45 16,259
107920 기사/뉴스 정부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위해 200만 달러 지원" 830 14:41 30,665
107919 이슈 오늘 신촌 연세로 근황 326 14:37 66,442
107918 이슈 누가 수상할지 궁금한 백상예술대상 티비부문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들 504 14:24 26,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