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 완전 fox;
추워서 옷 벗어 달라니까 남방 입어 놓고 굳이 티셔츠부터 벗으려고함ㅋㅋㅋㅋㅋ
근데 단오가 기억 못하는 척 하니까 떠보려고 또 교복 셔츠 들추는 중;
이렇게 다가와놓고
"이게 붙었어"
날 기억해라~ 날 기억해라~ 하면서 빙빙 돌리는 단오 손가락 붙잡고 침 삼키는 하루 (심지어 기억 못 하는 척 하는중;)
이렇게 fox같이 행동해놓고
"너 방금 그거 나한테 한 말 맞지? 나 기억하지? 이렇게 이렇게 나 가리켰잖아"
"가리켜? 이렇게?" (모르는 척)
샌드위치 굳이 가운데부터 베어먹어서 단오가 닦아주게 만들고
빨대도 하난데 단오가 마시는거 보더니 굳이 굳이 진짜 굳이 이렇게 콜라 집어가기.....
"안녕."
가방 들어주겠다고 이렇게 얼굴 들이미는게 어딨어요....
2. 단오 말고 개소리는 참을 수 없는 노빠꾸 하루
단오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데
바로 다음씬에 백경이 와서 시비텀
백경이_단오보고_내여자라고 했을때
단오 데려가려는 백경 막는 하루
자기 앞에서 여주보고 다른 남자랑 잘해보라는 여주 남사친 야리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무묭이 원픽....단오랑 노는데 또 시비털려서 눈 돌아가는 하루.....
3. 내로남불
자기가 단오 만질때
단오가 자기 만질때
숨 몰아쉬는중ㅋㅋㅋ
다른 사람이 자기 만질때
영혼나가서 단오만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떠름
진짜 여우같은 남주 이렇게 좋은건지 몰랐다 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