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빅토리아 웨이보 보고 생각난 한 중국 남자배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건
19,035 61
2019.10.18 00:40
19,035 61

https://gfycat.com/TatteredIndolentGreendarnerdragonfly
2016년 중국배우(겸 가수) '교임량'(乔任梁) 자살 사건


중국연예계에서 거의 손에 꼽힐 정도로 이례적인 유명 연예인의

자살사건으로 당시 현지에서도 그 파장이 엄청났음.

이후 측근들을 통해 고인은 악플로 인한 우울증을 앓았던 것이 밝혀졌는데

고인이 우울증에 시달렸단 팩트만으로도 중국 네티즌들은 큰 충격에 휩싸임.



이유인즉슨

1. 고인은 평소에 예능or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언제나

밝고+능글맞은 이미지로 각인된 편ㅇㅇ

2. 어느 정도 컨셉이겠지만 예능에서 종종 편견없고 자유분방한 연애관을 밝히기도 하고 항상 좋고 싫음이 분명했던 성격ㅇㅇ (당연히 남의 눈치 안 보는 마이웨이 이미지였음)

3. 피셜도 없는데 왜인지 중국에서는

연애 경험이 풍부한 바람둥이 이미지였음;



때문에 고인은 평소 저 이미지를 토대로 악플을 당했는데 주로
'갈아치운 여자만 한 트럭 넘는다'
'항상 클럽에 출근 도장찍으면서 여자 사냥하러 다닌다'
'사생활 더러운 걸론 쟤 따라갈 연예인 없다'
이 정도가 그나마 정말 양호한 수준(...)의 악플이었고

근거없는 스폰서 루머와 하다하다 성병 루머까지... 고인에 대한 루머를 대대적으로 조작하고 퍼다나르는 전문적인 악플조작단이 존재할 정도였음. 이에 대한 중국 대중들 반응도 심각했던 게 고인에 대한 루머를 루머 자체로 받아들이지 않고 정말로 사실에 근거한 신빙성 있는 소문이라고 여겼음.


하지만 고인은 생전에 한번도 본인이 악플로 고통받는단 사실을 드러낸적 없고 정말 가까운 측근이 아닌 이상 모두들 고인이 밝고 쿨하고 매사에 걱정없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함.


그리고 고인이 자살했단 속보가 떴을 때도 인간이길 포기한 악플조작단은

'고인은 성관계 도중 사망했다' 라며
(이마저도 최대한 순화하고 부분 생략한 표현임..
악플 원문은 정말 입에 담을 수도 없음)
고인의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며 모자이크 처리된 포르노 사진까지 퍼트리면서 고인을 끝까지 능멸함.

당연히 말도 안되는 루머였고 중국 공안당국이 헛소문이라고 공식입장 발표함.



당시 더쿠에 현지 반응 정리본도 올라왔는데
https://theqoo.net/square/327932074
이마저도 결국 중국 악플러들의 뇌피셜ㅇㅇ
고인과 절친한 동료 여배우를 엮은 궁예로 결론남


아이러니하게도 살아생전에 온갖 더러운 루머에 시달리면서 고통스러워했던 고인은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비로소 당신을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하겠노라며 생애 처음으로 사람들의 가장 크나큰 환대를 받으면서 떠남....

목록 스크랩 (0)
댓글 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21 03.30 42,7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4,2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0,2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504 이슈 무명의 더쿠 : 나 지금 갑자기 2005년임 섹시댄스 추면서 남자연예인 유혹해야할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X맨 감성 그리우면 들어오도록 해) 02:29 112
3031503 이슈 점령이란 말 안 쓰려니 참 어렵다 02:28 101
3031502 유머 야식 먹는데 악마?가 나타났다 02:26 156
3031501 이슈 이 캐릭터가 죽자 시청자 500만명이 감소했다. 13 02:22 990
3031500 이슈 사실 짧은 치마 커버를 혼자 반대했었다는 이채영 1 02:21 406
3031499 이슈 평화헌법이 결과적으로 일본의 방패막이가 된 셈 1 02:16 510
3031498 이슈 앤 해서웨이 따끈따끈한 근황...jpg 1 02:15 797
3031497 정보 BTS 2.0 MV 2 02:10 276
3031496 유머 윤종신이 생각하는 발라드 계보 이을 후배.jpg 1 02:09 748
3031495 이슈 어딘가 이상한 26살 신입사원.jpg 5 02:09 1,057
3031494 이슈 강아지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준 구글지도 1 02:06 711
3031493 이슈 사브리나 카펜터 <House Tour> 뮤비 4월 6일 공개 예정 1 02:04 191
3031492 유머 북유럽에서는 길을 잃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3 01:59 1,129
3031491 이슈 어릴 때 부모님과의 추억이 평생 감...jpg 19 01:59 1,207
3031490 정보 BL덬들한테 무조건 추천하는 추리 소설.jpg 27 01:54 1,218
3031489 이슈 3500년 전, 부동산 규제로 인해 아버지 숫자가 120명 넘어간 사람 썰 2 01:52 987
3031488 유머 여시 빵터진 승헌쓰 글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0 01:49 1,989
3031487 정보 🪙아마 최초인것같은 더쿠 로또 1등덬글🪙 46 01:48 2,342
3031486 이슈 학교는 폭격으로 사라졌지만 해변에서 시험치는 팔레스타인 학생들 3 01:45 700
3031485 정보 B1A4 9th Mini Album【𝐒𝐄𝐓】 Promotion Scheduler 01:45 170